[@튜튜아]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해요. 분명 부작용이 나도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거야.
이렇게 죽고싶고 살기싫은 감정속에서 사는 것보단 차라리 뭐라도 해보는게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제 이것저것 알아보게 된지도 몇개월차인데... 막상 또 그런 부작용이 빈번히 일어나고 지금보다 더 최악의 상황으로 가버린다면
그떄의 나자신은 버틸 수 있을까? 아마 버틸 수 없다는 확신이 많이 들어서 이렇게 걱정이 많이 되나봐요 ㅠ ㅠ
그래서 저도 성급하게 알아보지 않고 운동도 하고 멘탈 훈련부터 해야겠어요!
튜튜아님 말씀처럼 하고 나서도 불안하고 우울하고 바뀐거 없으면 정말 많이 슬플것 같아서요 ㅠ ㅠㅠ
조언 감사드려요!
[@메로나바나나] 헉... 정말 감사해요. 아무래도 계속 외모 문제로 우울하던 날들때문에 자존감이 엄청 엄청 낮아진상태라 멘탈적으로도 문제를 느끼고 있었거든요.
좋은 심리상태 가져야겠죠?감사해요 뭔가 힘이 나는것 같아요 ㅠ ㅠ 화이팅입니다! 메로나바나나님도 내일도 좋은하루보내셔야해요~
[@프린세스쩡] 그쵸.. 수술영상 봤는데 정말 잘못하면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굴살중 볼살만. (정말 볼살만..) 유독 많은 편이고 아마 심부볼? 볼쪽 지방? 이런것 같아요.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있는데 얼굴살이 어느정도로 줄어들지는 모르겠고 만약 하게된다면 볼쪽 미세하게 지방흡입... 이런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 ㅠ ㅠ
뼈는 광대쪽이 두드러져 나왔어요. 턱쪽은 뼈가 크지않지만 광대 + 볼살로 인해 얼굴이 커보이구요. 상담 받으면 정확하게 알 수 있겠죠?
감사해요!
저도 최근에 윤곽 수술한 입장으로서 이야기하자면,, 나 윤곽 해야겠다! 마음을 먹은 이상 그 수술 하긴 해야해요. 남들이 보기엔 전혀 안 이상하고 예쁜 얼굴이지만 내 스스로 ‘광대가 왜 이렇게 나왔어?’ , ‘턱이 왜 이렇게 각지지?’ 생각하게 됩니다ㅜㅜ 티비에 나온 연예인보고, 주변 지인이 성형 잘돼서 나도 하려는 그런 충동적인 결심이 아니라면 그냥 피부 조금이라도 더 탱탱할 때 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턱깍] 감사해요. 어릴떄부터 얼굴형이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자존감이랑 자신감도 떨어지구요. 지금도 예뻐지고싶다보단. 보기에 매끄러운 얼굴. 자신감을 갖고 살고싶다. 안전하게 수술끝내고 싶다. 라는 마음이 너무 커서... 안전하다는 100보장만 있으면 볼쳐짐이 조금 오더라도..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리프팅 알아보고..!) 사는ㄱ데 지장없고 생명에 위험없으면 하고 싶은데... 정말 혹시나 잘못될까봐 하는 걱정에 여전히 신중하게 되네요. ㅠㅠ
사각턱에 광대에, 예뻐야할 20대에 거울볼때마다 사진찍힐때마다 정말 우울하고 자존감떨어지고 그랬습니다. 수많은 무서운 부작용을 보면서도 수술대에서 누워 죽어도 좋다는 생각까지 하면서 턱과 광대를 깎았습니다. 30대가 된 지금, 볼처짐이 왔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나이먹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처진정도) 다양한 리프팅 시술이 개발되었기에 (아직 리프팅 관련 시술은 받지 않음) 꾸준히 관리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얼굴 커서 받는 스트레스보다 관리를 해줘야하는 스트레스를 받는게 저한테는 훨씬 낫네요.
[@욜로혀나] 혀나님 정말 너무 대단하시고, 그리고 그간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멋지세요. 저도 그런 생각이 종종 들더라구요. 너무 우울하고 자존감ㅇ떨어지고 밖에도 못나갈바엔 ... 하고. 그래도 참 인간 마음 간사한게 공포심도 무럭무럭 드네요. ㅠ ... 병원은 어디가 안전할지. 만약 무슨일이 있으면 어쩌지.. 하는 그런 여러가지 막연한 불안감이요! 심각한건 아니지만요.
혀나님이 이쁘게 수술 잘 마치고 오신거 많이 늦었지만 너무 축하드리고 저도 기뻐요! 앞으로도 쭉 기쁜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디아나] 제가 몸이 엄청 좋은 편은 아니거든요 혹시 수술중 사고가 날까봐 두려운쪽같아요.
과정은 두렵지 않네요.. 수술 영상도 좀 봐뒀구요... 그런데 신경손상 , 뼈 무너짐 , 최악으론 사망.. 이런게 좀 무서운것 같아요 ㅠ ㅠ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과정은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
음 우선 본인이 볼때 문제라고 생각되는것들을 남들은 100퍼센트 이해해주지 못하는거같아요
내 얼굴 내가 제일 잘 안다고 남들은 하지 말라고 이러쿵저러쿵 해도 그건 내가 제일 잘 아는거구
일단 고민이라고 생각되고 신경쓰기 시작한 이상 마음 먹으셨으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가벼운 수술 아니고 위험도 있는 수술이지만 한번 생각이 들었으면 쉽게 맘이 변하진 않을거같아요 아마도...?
제가 그렇거든요ㅋㅋㅋㅋㅋㅋ이쁜것도 아니지만 어디가서 못생겼다 소리 안들어봤는데
평소에는 괜찮은데 유독 카메라에 찍힌 내얼굴은 인정을 못하겠더라구요...사진찍히는거 절대 싫어하고
내폰으로 찍어서 수정 꼭 해야 어디 올릴수있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윤곽 결심했습니다 저두!!
수술 전에 몸상태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이런거 다 하고 아마 수술을 못견딜 몸이라면 수술 안해주지않을까요?
부작용도 솔직히 볼쳐짐 윤곽뿐만아니라 나이들면 다 생기는거고 이건 감안해야할 부분인거같아요ㅠㅠ
잘 생각해보시구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랄게요 ^^
저는 윤곽수술 초기에 나왔을때 했는데요 그때는 무서움 이런것보다 얼굴에 대한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자신감도 없고 그랬어서 상담받고 수술했었거든요 제가 운이 좋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초기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걱정했던 부작용들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서 잘지내고 있어요! 수술은 케바케인건 분명하지만 수술에서 나오는 만족도가 더 큰거 같아요 잘 알아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