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모르는사람이 성형한거냐고 물으면 화나시나요?

저도 이마 안했는데, 당연히 ‘이마했잖아요’ 이럴때 기분이 진짜 안좋더라고요ㅋㅋㅋ

저는 그런 소리 들어본적이 없는 사람이여서 그런 소리들으면 행복할 것 같네요..ㅎ

상대방이 이상한 사람이 아닌 이상 제 얼굴의 한 부위가 너무ㅜ예뻐보여서 물은 거 같아서 전 기분 좋아요~~

조금 부담스럴거같아요

당황스럽고 이쁘다니까 좋긴한데 한펀으론 성형티나나 싶기도하고. 답변에는 얼머무릴것같네요..

윗분처럼 당연히 한거아니냐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기분나쁜게 맞다 생각하구 그분처럼 뭔가 부럽고 정보를 얻어보고싶어 묻는거면 저는 별로 상관없는것 같아요 근데 단둘이 있거나 그런자리에서 묻는것만요 사람많은 자리에서 묻는건 좀..

저도 반반일듯해요 성형티가 많이나나? 아님 진짜예뻐졌나? 물어보는 사람이 용기내서 질문한느낌이면 예뻐서일것같은데 애매모호할것같네요

전 후자인듯
정말궁금해서 물어보지 않았을까요?

이뻐서 물어 본거면 기분 좋죠~

저도 마트 갔다가 계산하시는 분이 갑자기 코하신거예요?
저도 하고싶어서요.. 하고 물어 보셔서 순간 당황한 기억이 있네요..

정중하게 물어보고 병원도 궁금해하면 후자일거같아요~ 약간 말투로 느껴질거같은데....

기분나쁠거같아요ㅜ 초면인데

케바케 아닌가싶네요 ㅎㅎ

저는 이뻐서 물어본거니까 기분 괜찮을거같아요

이쁘다고 하면은 기분은 좋을 것 같은데 전 한거 티나도 물어보기 좀 그렇던데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사람도 있나보네용

어음.. 평가했다는 거 자체에서부터 화날거같아요ㅠㅠ 그냥 예쁘시네요면 몰라도 대뜸 그러면.. 그래도 어디서 했는지 가르쳐줄것 같긴 해요..ㅋㅋㅋ

정중하게 물어보면 기분 좋을꺼같은데요???시비조도 아니고 화날이유가 없는데...

저한테만 슬쩍 물어보는거면 괜찮은데 사람들 다 듣는데서 얘기하는거면 기분 나쁠꺼같에요ㅋㅋ

부정적 의미로는 예쁘긴예쁜데 어디서한것처럼 티가나서 부자연스럽다 정도가 되겠고
긍정적 의미로는 그저 본인이 평소에 성형에 관심이 있어서 예쁘다는걸 돌려서 말한게 아닌가싶어요.

실제로 들으면 그 사람은 정말 나쁜 뜻 없이 궁금해서 물어봤다고 해도 당황스럽고 얼떨떨하긴 할것같아요

전 진짜 기분 좋을거같아요 어찌보면 성형해서 이쁘네? 라는 야기로 들릴수 있지만 성형안해ㅛ다고 하면 본인이 이쁘다는걸 다시 한번 아는거니까요ㅋㅋ

전 화나는 이유가 티가나나 싶어서ㅋㅋ..ㅠㅠ 제 자신에게 화나는??

저는 어릴때부터 쌍커풀진하고 큰 눈이었는데 쌍커풀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면 조금 기분나쁘더라고요..

그냥 아무리 궁금해도 안 물어보는 게 예의인 것 같아요~상대가 밝히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자연일 수도 있는데, 자기가 병원이 궁금해서 질문을 한다는 건 좀...아닌 것 같아요.

말투나 말의 의도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는 필러만 맞아봤는데 다짜고짜 약간 망신주려거나 기죽이려는 듯이 물으면 싫더라구요.

묘하네요 ㅎㅎ자연산으로 보기에 너무 이뻐서 물어볼 정도라면 저도 당황스럽겠지만 기분은 좋을거 같아요~

수술하신거냐 까진 괜찮아도 병원 알려줄 수 있냐는 말은 조금 갸우뚱 할 듯 하네요..

전 후자요. 거기다 정중하기까지 하다면 더 고맙죠.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뻐지고 싶으니 물어볼수 있다생각..
정중치 않더라도 그런질문은 악의적 의도일리가 없기때문에 이해할수있을꺼같아요.
“수술했네.” 아니고 “혹시 수술하셨나요?”묻는건데 전자로 느끼시는분들도 많군여...

저라면 은근 기분 좋을것같아요어ㅓ

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화날거 같아요
길 가다가 갑자기 어떤 사람이 그런다면 노매너....

전 진짜무례하게느껴지고 싫을것같아요 심지어 모르는 사람란라니 욕할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