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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봐요..ㅜㅜ

아쟈 글모음
작성 06.09.23 23:49:25 조회 863

저 나이 지금 25살인데 에효..
내년초에 카드빚내서 광대랑 이마할까합니당..
왜냐구요?..자격 지심때문에요 ㅠㅠ
학교 졸업하구 취직한지두 얼마안됐는데 빚까지내구..
요런짓하는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집도 가야되는데 언제 빚갚구..언제 돈모아서
시집가나요ㅠ
시집가려면 적어도 3천만원은 있어야한다는데
참 철이안들어서 당췌 돌겠습니다아..ㅠ
한번사는인생..천만원이 뭐대수냐..하고 걍 해버릴까요
아님 돈이나 꼬작꼬작 모아서 시집이나갈까요..
에효..........걍 미치겠네요..제가 미친거같기두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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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25살이시면...1년동안 열심히 모으셔서 수술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카드까지 지시면 갚기가 힘드실거예요....
은근히 그게 생각보다 오래걸려요. 차라리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모으면 1년 걸릴것이 그렇게 하시면 더 오래걸리기도 해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광대랑 이마는 회사 다니면서 하실 수 있는건가요?
혹..관두실거면 쉬는 동안 쓸 돈도 있으셔야 하구~~~
먼저 모으신 뒤에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빚갚기 힘들어요;;
06-09-24 00:57
빚까지 내서 성형한다는건 좀 말리고 싶어요. 한두푼도 아니고
여유가 생기고나서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충분히 들면 그때 하세요~
06-09-24 12:02
그리고 카드빚은 이자가 장난아니에요~
연체라도 되면 더 장난이 아님..
모아서 자기돈으로 하세요~!!!
06-09-24 14:03
그래도 빚을 내서 하는 건 좀 부담되니
돈을 1년간 모아서 하시는게 어쩌실런지 .... ....
예뻐지면 착하고 능력좋고 멋진 남자 자연히 생긴답니다. - _ -;;;
제 주변에 팔짜 고친 애 수두룩 합니다.
저라면 돈을 모아서 인생을 고치겠습니다.
06-09-25 00:42
카드라면 말리고싶네요 수술비 반이라도 모아서 나머지를 대출받는다해도 무린데..긁기전에 백번생각해야되는게 카드잖아요..저두 한달 월급받아 카드값 떼우기 빠듯해서 몇개월동안 퇴근하고 알바했어요.. 일단 조금이라도 모으세요
06-09-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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