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6월 경에 한번 수술을 받았습니다.
근데 상담했을때 선생님과 수술해주신 선생님이 달랐어요,
그래서 상담할땐 절개로 상담하고, 수술은 매몰로 되서,
한달 후 경과 보러가서 다시 절개로 수술을 했어요..;;
그런데 지방제거만하고 처진살을 제거를 안했더군요..ㅡㅡ; 그때가 7월 말이였습니다.
이때도 10만원을 더 내야되느니 마느니 해서 병원 실장언니랑
전화로 좀 안 좋긴 했지만 안내고 수술받았습니다.
근데 몇개월 안되서 처진살이 점점 심해지더니,,
오른쪽 눈 끝이 풀린겁니다. 그래서 병원에 문의하고 다시
찾아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양쪽 눈 한포인트씩 다시 찝어주신다더군요, 매몰식으로요..
그래서 1월 중순쯤 다시 수술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진 그래.. 그냥 운이 없었으려니 하자 이랬는데,
중요한건 이게 또 풀린겁니다!
처음 매몰하고(6월초),, 솔직히 아팠습니다.ㅠ
그래도 참고 다시 절개하고(7월말) 이땐 마취도 잘 안되서
마지막엔 바늘로 꼬매는 느낌도 생생하게 다 나더군요.
근데 풀려서 끝에 또 다시 찝었는데(1월 중순), 근데 이게
4~5월경,, 또 풀렸다니 말이 됩니까?ㅠ
그때 1월에 수술하고 막 나왔을때 병원 실장언니가
또 풀리면 이번엔 다른 선생님한테 받아보시라고,,
근데 그럴일 절대 없을거라고 했는데 진짜 몇개월도 안되서 또 풀려버렸습니다.
그 수술을 하는 동안 시간과 돈 낭비며,
수술하고 나선 제대로 못돌아다니잖아요?
수술할때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솔직히 집안에서만
지내는 것도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근데 또 풀리고 또 풀리고 반복하다보니,,
그 병원에서 다시 해준다고 해도 못믿겠습니다.
도대체 눈을 몇번을 하라는 건지..;
6개월 남짓의 시간동안 수술을 3번 받았습니다.
지금은 그럴 시간과 여유도 없어서 당장 다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요.
하게되면 겨울쯤 생각하고 있는데 그때 다시 그 병원에서
한다고 해도 다시 또 풀리면 그땐 정말 어쩝니까?
그래서 돈으로 환불 받아서 다른 병원에서 해보고 싶습니다. 가능 할까요?
정말 돈아깝고 시간아깝고,,
휴...ㅠ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