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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공지사항에 수술비 할인 뻔뻔하게 요청하라는거 왜이렇게 못하겠죠?ㅜㅜ

라라심슨 글모음
작성 18.08.08 06:32:01 조회 420

뭔가 힘없는 사람으로 볼 것 같고, 무시할 것 같고..
막 그런 기분이 들어요ㅠㅠ그리고 자기네는 정가라고 단호하게 말하면 더 말을 못하겠어요
제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병원에서 더 강력하게 말하는 것 같기도 해요
엄마랑 갔을때는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깎아준 병원도 있었는데
상담할때마다 엄마랑 다닐 수는 없잖아요 흑ㅠ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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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무슨 마음인지 알아요ㅜㅜ 별별생각다들어여
막 깍아달라구하면 대충해줄거같기도하고ㅋㅋㅋ
저도........ 못하겠어요.....
18-08-08 06:33
상담 많이 다니다 보면 늘더라고요 ..ㅋㅋ 일단 부르고 봅니다 저는!
18-08-08 06:34
깎아달라고했다가 수술이 맘에 안들게되면 내가 깎아달라고 해서 이렇게된거같다며 자책하더라고여 ....저도 괜히 그런생각들거같고...걍애초에. 싸게 제시하는데 가고싶어져요 ㅎ
18-08-08 08:56
우왕 저는 어떻게든 상담사이겨먹으려고하는뎅...
18-08-08 10:23
저도못하겠어요 억지로 아 깎아달라구요 억지로 하다가 막 재료이상한거쓰거나할까봐ㅠ 그냥성예사보고왔아요정도만할수있을듯
18-08-08 11:22
저도 한번물어보고 실장이 할인안된다고 말하면
아..네....하면서 물러나는;;;
18-08-08 11:29
이건 말 좀 잘 하시는 분들 아니시면 다들 불편해하시는 거 같아요 ㅠㅜㅠ 뭔가 눈치보이기도 하구...
18-08-08 12:16
당근눈ㅊᆞ보이죠ㅜㅜㅜ
18-08-08 13:29
밑져야 본전이다 생각하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안해주면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18-08-08 17:18
ㅋㅋ저도 소심하긴한데 제가 간 병원은 나 아니더라도 돈 많이 벌것같아서 그냥 혹시 할인 더 안되요?해서 몇만원 깍앗네옄ㅋㅋㅋㅋ고작 몇 만원
18-08-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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