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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할껀데 남친한테 뭐라고 하죠? -_-

지리산생녹차 글모음
작성 06.04.03 11:38:13 조회 1,206

후훗~
저 아주 어쩌면 말이죠 꿈에도 그리던 수술을...ㅋㅋ
턱광대를 정말 간절하게 바라고 있었고,
나름대로 병원도 마음속에 찜하고 있었거든요.
도무지 그 엄청난 수술비를 언제쯤 취업해서 모으나
걱정하고, 답답했었는데요.
어쩌면 올해안으로 방학을 이용해서 하게될수 있을것같아요.
제가 하두 얼굴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니까
결국 저희 아버지께서 해주신다고 하셨거든요.
엄마는 여전히 말리긴 하시지만..^^;
뭐 내일 당장할것두 아닌데도 벌써 마음이 설레이네요
수십년 얼큰이의 비애를 느끼신분이 아니라면 아마
이런기분 모르실꺼에요... ㅠ_ㅠ
그래서 말인데요.
사실 넙대대 얼굴이 조금이나마 다듬어진다면 좋긴한데
주위 사람들한테 뭐라고 할지가 좀 걱정이네요.
특히나 친구들은 뭐 괜찮은데, 남자친구한테요...
남자친구는 평소에도 성형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있는 사람이거든요.
제가 옥주현 예뻐져서 부럽다고 하니까, 다 뜯어고친게 뭐가 이쁘냐고 옥주현 대놓구 욕하던 사람이에요.
-_-;; 근데 제가 턱광대 한다고하면 분명 날뛸거에요.
바보가 아닌다음에야 얼굴 모양 달라진거 눈치못챌 사람도 아닐테구...
또 제가 잘붓는 체질이라서 붓기도 분명 오래갈텐데.
뭐라고 말해야 할지...
근데 저 수술 하지말라고 하면 정말 죽을것같거든요.
ㅠ_ㅠ 정말 평생 소원이었어요.
안그래두 기회가 왔는데, 안할수 없잖아요.
뭐 정말 이뻐지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큰바위 얼굴때문에 열등감을 안고사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정말이지 수술하고 싶거든요.
그냥 보톡스좀 맞았다고 뻥칠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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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복코삼순이ㅋㅋ
턱같은거는 진짜 하는게 백번 난거 같애요 남자친구도 좋아할거같은데
경락받았다고 그짓말ㅋㅋ 아님 보톡스맞앗다고 해버려용ㅋ솔직하게 얘기하는것도 좋을꺼같구
06-04-03 12:03
꽁지♡
부으면 살쪗다고 하면대는거고. 빠지면 살빠졋다고...ㅋㅋ
06-04-03 12:31
하루0812
이뻐지면 좋아라 할꺼예요~ 제가 수술한다니까 안해도 괘안타고하더니 지금은 내심 기대하는거 같아요 어떻게변했나~ 군인이라서 3달뒤에나 볼수있거든요~
06-04-03 12:34
나도이뻐질래~
나중에 이뻐지면... 남친도 아마 조아할꺼에요..^^
06-04-03 15:00
mickey1980
옥주현을 예로 들어서 남친이 발근한게 아닐까요? 나 이거 수술하거나서 전지현 처럼 이뻐질테얏... 하면.. 좀 반응이 순해지지 않을까요? ㅎㅎ
여자가 이뻐지고 싶단 욕구를 갖는건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인진데...
잘 설득해 보세요^^ 진심은 통하는 법!
06-04-03 15:34
지리산생녹차
작성자
그냥 솔직하게 말할까 하다가두 후환이 두려워서..ㅜ_ㅜ 그냥 보톡스맞고 경락좀 받았다고 할까요? ^^; 아~ 진짜 말하기 무섭다...;;
06-04-03 18:34
요피♥
님을정말로 사랑하신다면 수술직후에는 놀라기도 하고 그러시겠지만
나중엔 뭐라 안그러고 농담식으로도 얘기하고 그러실꺼예요
저희남친도 성형에 대해 부정적으로생각하고 제가수술한다고 하면
뭐라그러고 화내고 그러는데도 막상하면 뭐라 안그래요ㅎ
잠시 화내겠지만; 그래도 괜찮아져요^^..
06-04-03 22:02
로맨틱걸
제 남자친구에 은근히 물어보면 "하고 나서 예쁘면 괜찮다"는. 이상하면 헤어진다는 소린가 무섭지만. 남자들도 욕심이 있어서 이뿌면 괜찮나봐요.
06-04-0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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