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하철 타고 혼자 갔다 혼자 왔어요 ㅋ
혼자 다녀도 괜찮삼!!
저도 가끔 빈혈을 느끼는 사람인데.. ㅋ 수술하고 멀쩡히 집에 잘 왔어요~
수술 끝나고 수술대에서 내려와서 어질~했는데요
간호사(?) 언니가 '마취땜에 어지러우실 거예요~' 하면서 회복실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한 30분쯤 누워있다 왔는데 ㅎㅎ
저도 살면서 수술이란 걸 첨해봐서 겁도 많이 났는데~ 하고나니까 뭐.. 별 거 아니더라구요 ㅋ
집에 멀쩡히 씩씩하게 잘 왔삼~ ㅋ
전 왜 아무것도 안어지럽고 안아프고 수술끝나자 마자 잘 왔는지..ㅋ 저도 빈혈있어서 쓰러진적도 있는 사람인데 전혀 힘든일은 없었구요~지하철 4번이나 갈아타서 혼자 잘 왔어요~ 근데 사실 진짜 쪽팔림,,ㅋ 다 나만보는거 같고 그랬어요..비와서 우산써서 길다닐땐 괜찮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