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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상하네요

배고품
작성 18.05.21 03:28:58 조회 248

나이는 점점 먹고 금전적 여유는 없구 그래서 이것저것 수술 해보고싶은거 못해봣거든요
이제 진짜 20 후반대라 수술하면 왠지 일쉴때해야할거같은데.. 돈은 없고 답답하네요 그냥 이대로 살아야하나
보는눈만 높아서 제자신을사랑하기가 참 힘드네요 마음은 이미 병든거같아용ㅜ..
자기자신을 사랑하라 뭐 뻔한말이라 생각했지만 이거부터 시작인게 정말 맞는말같은데 차라리 제가 아메바엿으면 좋겠고 막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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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쀼잉뿌잉
속상하시겠어요ㅠㅠ저도 같은 처지예요ㅠㅠ
18-05-21 04:53
지워ㅣ니ㅣㄴ
힘내세요ㅠㅠ 근데 제 친구중에도 본인 단점을 기가막히게 찝는 애가 있는데 수술후에도 본인 단점만 찝더라구요..
18-05-21 07:13
수미니미123
휴..그마음알죠 힘드시겠어요...
18-05-21 08:52
아요 힘들어요
해버리세요!!! 작은거라도 하면 바귐
18-05-21 09:57
그냥 사세요 진짜ㅠㅠㅠㅠㅠ이미 충분히 예뻐요
18-05-21 11:54
해피바쓰
수술이 진짜 시간 돈 다 잡아먹는건데 포기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아무리 들어도 막상 현실에서는 그렇게 생각하기 어려우니까요... 저도 요새 비슷한 마음이에요ㅠㅠ
18-05-21 22:59
레몬로즈
ㅠㅜㅠㅜ힘내세요! 외면을 보는 사람보다 내면을 보고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스스로도 외면보다는 내면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시길 바랍니다ㅠㅜㅜ
18-05-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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