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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저는 그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가 얇은데 좀 빠지는 기분이 너무 들더라구요
사실 옮겨 심는 것도 앞머리만 문제 있는 사람들 하는거지 저는 여기저기 너무 빠져서
매일 빠지는게 짜증나서 저도 남들 뭐 프로스카 먹네 뭐 먹네 하면서 그 머리에 바르는 미녹디실 효과 있다고 해서 약으로 사서 3주가량 먹었어요 처음에 머리 엄청 빠졌는데, 다들 아 그거~ 건강하지 못한머리빠지는거예요 3달가량먹으면 그런것도 없어요
그래서 영양제까지 먹어가면서 먹었는데 부작용이 뭐냐면요.
얼굴에 털이나요
얼굴에요 지금 제가 거울보다 너무 놀랬어요 그 아기같이 솜털들잔털있잖아요
거기도 털이 나요 휴 .... 득이 큰건지 실이 큰건지 이런 부작용이 있을수가...
SUNGYESA
돌아와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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