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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예쁘지 않은채 살아가다보니 늘 성형 욕망 사이에서 고민이네요..ㅜㅜ

이름123 글모음
작성 18.03.02 00:10:09 조회 333

새로 들어간 화사는 여직원이 완전 너무 이쁘더라구요.
날싼하고 어리고 이쁘고..

저는 30대 후반 미혼입니다.

이브지 않은데다거 살고 찌고
이잰 살이 쳐지는 고민와 주름까지 고민하게 되니요 ㅠㅠ

차라리 외모에 대한 기준이 없으면 그냥 재 자신 자체릉 사랑하며 외모에 대한 고민 옶이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예쁜 여자가 대접받는 이 사회에서
외모 컴플렉스는 생각보다도 너무 큰 고통이네요 ㅠㅠ

대충 받아서 한 실 리프팅과 비절개 눈트임 다 효과 못보고 돈만 날리고..

그런데 이제 또 다시 얼굴 지방흡입이러도 하고 싶어서
눈에 불을 켜고 정보 찾으러 다니고 있어요 ㅠㅠ

얼굴 살이 많아서 그런가 리프팅이 안되더라구요 ㅜㅠ

돈도 없어서 카드 할부 해야 하는데.

정말 외모에서 자유롭게 되지를 않네요 ㅠㅠ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부작용도 무서우면서도 ㅜㅠ

얼굴 컴플렉스로 샐카도 안찍고 사람들과 단체 사진조 안찍고 사는게 저는 더 힘드네요 ㅠ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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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본인의 자존감을 높히는게 정말 중요 한거 같아요
저도 항상 무너지는데
다시 맘잡고 저도 관리 시작할려구요
18-03-02 00:31
공감이 되네요 ㅠㅠ 얼굴 컴플렉스로 사진찍는걸 기피하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후
18-03-02 01:08
저 또 댓글달아요~ 글이공감이가서..저도 이제 삼십대후반들어선 미혼여성입니다.고등학교때까지만해도 키도작고뚱뚱해서 외모컴플렉스가컸었어요. 20대엔 살도 20kg넘게빼고 성형도 좀하고해서 고등학교때친구들은 못알아볼정도로 변신하긴했는데..이게 사람욕심이란게 끝이없더라구요. 이제나이들어가니 리프팅도하고싶고 어리고예쁜애들이많으니 윤곽도 하고싶고..나만못생긴것같고..요즘들어자꾸 자존감이 떨어져요ㅠㅠ 글쓴분말에 공감되서 푸념해봤어요..같이힘냅시다!!
18-03-02 01:54
맞아요 ㅠ 예쁜여자가 대접받는 세상이다보니
더 그런거같아요
18-03-02 06:39
분명시술.수술할거예여 같이하세요 냅다깔어~~
18-03-02 12:44
맞아요.. 힘내세요!! ㅠㅠ
18-03-02 16:34
저도요 ㅠ 요즘 또 이쁜 사람들이 너무 많이서 더 고민돼요
18-03-03 19:20
저도 주위 애들 보면 다른 세상 사는 애들 보는듯.. 다들 이쁘구 빵빵하구 ㅠㅠ 돈이 땅파면 나오는것도 아니구
18-03-04 01:45
맞아요. 30대로 넘어오면서 더그러네용.
관리잘하고 예쁘신 분들 너무많다는.ㅎㅎ
18-03-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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