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상담 하고 오면서 재 상담 두군데 다시 잡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저번주 금요일부터 돌면서 스트레스는 있는대로 다 받고 악몽계속 꾸고. ㅇ왜 이렇게 나를 낳아놨나. 그러면 안되는데 원망도 되고 그래요. 살고 싶지도 않고. 나도 힘 안들이고 예쁘게 생기고 싶은데. 타고난게 있는거잖아요. 성형외과에 돈 안써도 되는 얼굴. 너무 ㅇ우울하고 지치네요. 왜 이렇게 태어나서 고생을 해야하는지. 엄마는 니가 그렇게 태어난거니까 자기 탓 하지 말라는데 정말 보기도 싫었어요.. 원망 안하려 해도 자꾸 원망만 하게 되네요.. 망할까봐 무섭고 두렵고. 이런데 왜 돈을 써야하지 싶고.. 브로커라도 없었으면 이런 힘든것도 덜 할텐데..그냥 너무 힘들어서 적어봅니다.. 힘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