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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지방흡입 요요..방심하지마세요!!

랍스타 글모음
작성 17.11.20 14:44:54 조회 319

3년전 복부 팔
2년전 허벅지 지흡 하고 독한 폭풍다이어트와 함께
164 60kg에서 50..48..43..까지 빠졌습니다
식단조절과 다이어트약으로 47까지 빼고
그 이후는 생활습관이랑 체질 바뀌고 먹는양이 너무
 줄어서 계속 빠지더라구여 사람들이 가죽밖에 없다고 할정도로..예전 옷 다 버리고 달라진 옷맵시에 폭풍쇼핑하고 인터넷쇼핑 바지 스몰도 커서 못입고 허리 23바지 찾아다닌적도 있었죠...불과 2년전까지

근데 지금?ㅋㅋㅋㅋ68 인생몸무게 찍었어요
개인적인 일로 우울증에 일도 쉬게 되면서 폭식하고 대인기피증생기면서 피부 아작나고 히키생활하면서지흡전보다 더 흉한 몸뚱아리가 되었습니다 성격 완전 변하고 복부는 내장지방쌓이고 셀룰라이트 돼지에여..슈퍼갔더니 뒷모습보고 아줌마래여 ㅋㅋㅋㅋㅋㅋ이젠 슬프지도 않음....
 
여기서 한말씀드릴게요..
지흡하고 절대절대방심하지 말고 평생관리해서 유지하세요 잠깐 아차싶을때 요요 바로 옵니다
저처럼 멘탈나가는일로 비싼돈과 피나는 노력을 물거품만들지 마세요 ㅠㅠ저 진짜 지방없어서 배에 11자 생겻을때 복싱안한거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운동이라도 했으면 그당시 우울증도 극복햇을텐데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전만큼 효과는 없겠지만 재수술알아보려 합니다 양심적인 병원 추천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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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zoo0
지흡해도 진짜 관리가 중요 ㅠ
꾸준하게 관리안하면 결국은 다 돌아오기 마련인거같아요
17-11-21 07:13
녕오리새
하ㅠㅠ 저도 65-> 50 에서 요요와서 58이네요..
10키로 감량하고싶어서 다시노력해보려고요 화이팅합시다
17-11-21 09:07
블루짱
지흡도 영구적인게 아니군요 ㅠㅜ
17-11-22 01:53
바나나껌
지방흡입...정말많이아픈가요..?
17-11-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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