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모르고 멀쩡한코 더 이뻐지려고 욕심부렸다가 평생 코와 씨름하며 살고있습니다. 바빠 신경 못쓰고 있다보면
어느순간 찌그러진 코 사진속에 있습니다.
손될수록 코는 망가진다 하니 또 다시수술 할수도 없고 조금씩 변형되고 있는 코 바라볼수 밖에 없는 저 머리카락한웅큼씩 빠지고 있네요.ㅠ
젊다면 다시 수술했을거여요.
그런데 수술 또 해봤자 또다른 문제가 생길거라는걸 아니 그냥 이모습 인정하고 받아드리니 조금은 편해집니다.
세상엔 참 다양한코들이 많더라고요
티브에 나오는 사람들 코도 요상한코들 많고 그래도 잘 살아요.
저도 그럴라고요 ㅎㅎ
힘내시고 잘될겁니다.
아프지만 않으면 되요.
님 저두 수면제 달구 살다가 안먹으면 한 두시? 이렇게 되면 잠들구요, 꿈은 왜 그렇게 많이 꾸는지.
쳐보니까 꿈 너무 많이 꾸면 잠이 부족한 증거라는데.
저두 후회되서 그것 때문에 사회생활 못해요. 더군다나 얼굴도 예전보다 못하게 된게 더 큰이유지만.
저는 대학병원 재건수술 알아보고 희망을 잃지 않으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