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심정이라 님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ㅠㅠ
저는 코수술 완전 망한것도 있지만 통증까지 있어서
통증클리닉 까지 다니고있어요.
확실히 시간이 지나니 조금 받아들이게 되는거 같아요.
지금도 일은 그만 두고 친구들도 안만나고 있긴하지만
몇군데 상담받고 재건 받을 생각에 약간의 희망은 보여서
그나마 살아갈 위안으로 삼고있어요.
확실히 스트레스가 몸을 축나게 만드는거 같아요.
갑자기 잇몸염증오고 머리카락 빠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갈려다가도 한번씩 욱할때면 너무 힘이드네요.
그래도 우리 조금만 참고 견뎌 보아요..
어떤 수술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재건이나 제거도 있으니깐요.
급한 마음에 서두르지 마시고 많이 검색하고 알아보고
충분히 시간갖고 생각하시고요.
아..ㅜ슬퍼ㅜ진짜 얼마나 힘드실까...저역시 그랬어요ㅜ 하루하루가 너무 지옥같고...전 우울증약까지 먹었네요 그런데 웃기게도 시간이 지나니 조금 괜찮아져요ㅜ죽겠다고 의욕도없고 히키코모리처럼 지내던 제가 다시웃고 예전엔 못나보이던얼굴도 조금은 괜찮아보이게되네요 물론 지금도 거울보면 가슴아픈건 사실이지만...암튼...조금만 힘내시고 다른것에 집중하나보면 지금과는 또다른 내가 보일꺼에요 이겨내셨음합니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