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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뒷담] 소세지눈

kjgrb
작성 17.07.14 11:56:00 조회 437

꽤나 유명한 곳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전에 의사의 자신감 넘쳐보이는 모습에 바로 결정을 해서 그 병원에서 수술을 했구요.

3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소시지 눈입니다. 2년차에 찾아갔더니 의사가 절개로 한 눈은 다 이렇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한 분들이 다 이 모양이면 이 병원은 컴플레인이 넘쳐나고 이미 폐업했겠네요 이러고 돌아왔는데

의사가 상담 실장 통해서 재수술 100만원에 해주겠다고 했답니다

그 말을 듣고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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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익명
헐... 재수술 그냥 해준다고 해도 안할판에 100만원에 해준다고요?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네요...
17-07-14 12:11
곰살이
저렇게 대응 하는 병원들은
진짜 다 없어져야 해요
전부 돈이면 되는 병원들...
17-07-14 15:44
ㅊㅍㅌ
될수있으면 돈으로 받으시는게 좋겠네요 누가 실패한 병원에서 다시 수술하고 싶겠어요ㅜㅜ
17-07-16 16:36
이정아
허허 ㅠㅠ 속상하시겠어요.... 공짜도아니고..백이라니....ㅠㅠ 너무 비아냥거리지마시고 함 진지하게 상담을 받아보시는게..그래도 전문의선생님일테니까요...ㅠㅠ에구  힘내세요 !
17-07-14 12:03
누룽지탕
어이없네요 ㅎㅎㅎㅎ
재수술 한다고 해도 진짜 신뢰가 깨진 상태에서 받는다고 머 달라질까요 ㅠ
17-07-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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