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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

조복두 글모음
작성 17.05.22 03:57:54 조회 203

다이어트 요요로 인해
키171cm
2014년 12월 다이어트 시작→ 78kg
2015년 3월 표준몸무게 도달→62kg
2015년 9월 ~2016년7월까지 요요 89kg
2016년 11월~현재 65kg

가장힘든건 .. 요요가왔을때입니다. 겨우 표준으로 갔는데 이정돈 괜찮겠지 하며 먹다보니 27키로나 쪘더군요..ㅎㅎ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저때 저 순간을 잊을수없어요.
비참하고 한심한기분만들고 저정도찔때까지 얼마안쪘을꺼야 했었는데 정말 급격히 쪄버렸었네요.
요요가 오고나선 우울증이 심각하게 왔었습니다. 어찌뺀건데 하며 시간이지날수록 심해지는 우울감과 자책감 피해의식..집밖으로 나가는것도 피하고 가족들조차 저에게
쪽팔려서 내가족이라 못하겠다. 덩치가 산만해서 누가만나주겠냐? 내딸이라 말못하겠다.등등 ...  저때 가족들의 행동이 저에겐 더큰 충격이었습니다. 저때 가족들에대한 충격때문에 탈모,ㅈㅏ해 우울증 ..지금도 생각이나 신경과약을 타먹고있습니다.
지금 전 다시 전처럼 돌아왔지만 바뀐게 너무나많아요
외모에대한 심한 집착과 먹으면 살찐다는 생각에 하루100칼로리 이하로 먹고 기절 ,신경과민,두통,분노조절장애
원래 밝고 쾌활한성격이었지만
지금은 어딜나가도 신경쓰이는 사람들시선과 고개 숙이며다니는 습관과 항상 예민한성격에 더운데도 긴팔 긴바지나 팔토시끼고 마스크를 낍니다. 살이찐건 저탓이지만 제가바랬던건 그저 다독이며 함께 도와주고 천천히 힘내란말 뿐이었는데....
절 지금도 이렇게 지독히도 괴롭게하는걸까요.. 다이어트 강박에서 벗어날수 없어요. 먹고토하고 하루 물한잔먹어도 몸무게재면서 1그램이라도 찌면 토하는걸 반복하고있습니다.몸무게가 다가아닌걸 아는데 알면서도 고치기가 힘드네요 아 다이어트하면 성형해준다고해서 곧 성형도하게됩니다. 이건좋은건지 나쁜건지..? 정말 정말 바라던것이지만 날짜가다가오니 긴장되고 걱정되고 그래서 한번 써봤어요.  음.별로 좋은글은 아닌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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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예비신부님
다이어트강박ㅠ 저도 아는데 진짜 힘들죠
근데 토하는건 건강에 진짜 안좋아요
17-05-22 07:02
조복두
작성자
[@예비신부님] 안하고싶어도 자연스레나오게되요.. 벗어나고싶습니다ㅠㅠ
17-05-22 13:27
흔한흔녀
요요가 젤 무서워요 정말
뺄때보다 유지하는게 진짜 더 힘들고,
지치는거 가타요
17-05-22 14:51
조복두
작성자
[@흔한흔녀] 그렇져.. 날더워서 더힘드네요ㅠㅠ
17-05-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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