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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저 예약금 물고 또 수술안했어요 이번이 두번째.. 병인거 같아요

이뻐져야지효 글모음
작성 17.02.09 11:43:18 조회 542

예뻐지고는 싶은데 겁도나고
성형당일 콧털제거랑 팔에 바늘까지 꼽고 마지막 상담받는데
뭐 당일날에서야 연골이 비칠확률이 엄청높다하고
콧볼이 많이작아진다하고
불안하고 무섭고 거의 무슨 얻는것보다 잃을게 많다라고 하는수준인데
아닌거같아서 안했어요
저 약간 정신이상한거같아요
예뻐지고싶어요 연예인만큼 지금도 못나지 않았지만
몇달을 기다려온 성형 또 취소하고..
그냥 살자 하다가 뭔가 제얼굴이 싫어요 예뻐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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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정직한성형지킴이
못난게아니라면 그냥두는게 맞습니다.
얻는것보단 잃는게 많다는건 사실이지요.
과유불급이란 말을 명심하면 돼겠습니다.
17-02-09 12:29
예쀼미
아직 확신이 드는 병원이 없으신거아녜여? ㅠㅠ 그래도 지금 그렇게 불안감느끼시면 안하시는게맞져ㅠ
17-02-09 12:34
미쁠
성형도 성격이 되야하는 거 같아요ㅋㅋㅋ 예민하신 성격이면 안하시는게 맞음
17-02-09 12:55
히읗이
잘하셨어요 좋은병원 꼭 찾으세요 ㅠㅠ
17-02-09 17:04
따르르릉
근데 저 같아도 저런소리 들으면
당연히 안할꺼 같아요 무섭기도 하고..
안하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17-02-09 18:35
겸댱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인데요ㅠㅠㅠ
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나....
막상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죠ㅠㅠㅠ
17-02-09 21:46
이뻐져야지효
작성자
너무 우울합니다...
17-02-10 10:34
코코코녀
저는 별생각없이 하고왔는데 하고나서야 이런글찾아보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 ㅜㅜ
17-02-10 23:58
Kmkyungp
그동안 성형을 하겠다고 수없이 다집했는데 막상 병원가서 상담받고 정보 얻고다니니까 고민되네요 ㅠㅠ 막 수술하는게 무서워지기도 하고 ..
17-02-1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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