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쌍수 실밥뽑을때!'ㅜ

저 겁 진짜많거든요.ㅎㅎ
엄살도많지만 참을땐 참는 성격인데
마취주사는 3초 5초만 아파서 정말 아픈데
참을만했거든요.
수술전엔 진짜 부분마취만 참으면
아무것도 걱정할것없다생각했는데
오히려 수술당일이 마취풀리니 엄청 고통스럽고..
약먹으면 괜찮아서 저도 실밥풀때
긴장 하나도 안하고갔거든요.
근데 실밥풀고나서 진짜 서럽고 아파서
눈물나올뻔했어요ㅠㅠ
그 뭐라해야되지 상처입은부분?
이미까진부분을 바늘로 계속 찌르고 누르고하는
느낌이였어요 저는..
근데 저랑 같은곳에서 수술한 지인은
하나도 안아팟데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ㅎㅎ
암튼 전 많이 아팟어요.ㅋㅋㅋ
그렇다고 너무 긴장하지마시구요.
어쨋든 끝나기는하니까요..
또 안아프단사람두 많아요!
간호사분들마다 다른것같기두하구..
그 피부화장은 제가 여쭈어보니
저는 실밥풀고 일주일이후부터 했어요!!
세안은 가능하구요.
아 혹시 절개로하셨다면 드리고싶은말씀이
제가 염증날까봐 피부도 3주때쯤하고
세안도 무서워서 눈에거의안했거든요.
그랫더니 그 쌍커풀절개한라인에 때? 먼지와
얼룩이 져서 굳어버리더라구요. 그것땜에 더 회복이안되고
그러니까 실밥풀고 이틀정도부터 눈에 때를 따뜻한물로 불리고 물뭍힌 면봉으로
살살살 제거해주셔야 상처도 빨리 아물거에요.
대신 하루에 끝낸다는생각보다는 일주일정도 두고
천천히 눈에 자극없이요!!
긴장말고 잘하고오세요
실밥이후는 눈이훨씬 가벼워서 편하실거에요ㅎㅎ

실에 따라서 다른데
별로 안 아픕니다!

쌍수는 별로 안 아팠어요ㅋㅋ 앞트임이 더 아팠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