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모난 얼굴 아니었지만 제 스스로가 윤곽에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아했거든요. 저희 부모님도 뻐수술은 극구 반대라고 항상 말씀해 왔기에 결국 부모님께는 일주일 여행간다고 하고 몰래 수술하고 일주일뒤에 집가서 말씀드렸습니다.. 부모님이 너무 충격받아서 저에게 실망하고 속상해하시는 모습 보는데 제가 너무 철없이 행동한거 같아 죄송하고 슬픕니당ㅜ 어차피 나중에라도 숨기지 못할거면 미리 말씀드리는게 낫다고봐요.. 수술하고나서 저는 아직 붓기가 있지만 볼처짐,이중턱이 보이는거같아 두렵고 볼패임도 한쪽에 생겨서 후회하고있어여..하시려면 부작용도 꼭 고려해서 최소박리로 자연스럽게 안전하게 받으시길 바랄게요
[@민미민미] 3종했고 제가 수술받은지 9일째라서요..ㅋㅋ
붓기는 5일차부터 병원에서 사후관리로 고주파마사지받고 그때부터 온찜질 해주라해서 했더니 5일차후로 붓기 많이 빠졌어요. 저는 붓기가 처음부터 별로 없는 편이기도 했던거같아요. 일주일째부터 큰붓기 많이 빠져서 라인 잘 나타나고 얼굴형은 완전 자연스러워졌어요. 다만 입이 잘 안벌어져서 현재는 말할때 오물오물 말하는 느낌이랑 잘 웃지못하는거 그런게 많이 어색한거같아요ㅜ 다른분들보면 한달반에서 두달쯤에는 입도 잘 벌어지고 어느정도 자연스러워지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