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으악 데이트통장... 구질구질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냥 누가 한번사면 다음번엔 다른사람이 사고 이런식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데이트통장이라니.. ㅠ 저는 커플사이에 딱 반반가르고 내는것도 좀.. 연인사이에..; 전 오빠랑 나이차이가 8살 정도 차이나서 오빠가 다 냇엇어요 ㅠ 예전에 사귄 애들은 내가 영화사면 다른애가 밥사고 이런정도?
서로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이 만났네요..생각이 다른것이니 누가 맞고 누가 아니고를 따져서는 안되지만..요즘같이 페미니즘 운동도 활발하고 남녀 평등을 지향하는 시대에 이런 고민 하시는 거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아요..ㅠㅠ 남자는 뭐 돈나오는 구멍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얘기 잘 해보시구 타협이 안된다 싶으시면 서로 행복을 빌면서 마무리 하시는게..
연인사이에 이런문제는 서로 기분인상하게 적정선을 암묵적으로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글만봐선 뭐라 말씀드릴 수 없고.. 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자기한테 쓸거 다쓰고 있는데도 그러면 전 솔직히 정이 다 떨어질것같음 데이트통장 저는 그냥 추억거리도되고 괜찮다고 생각해요 꼭 반반씩 딱질라서 할 필욘 없으니까요 전 한달도 못가고 귀찮아서 안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돼서 그런지 데이트 할때 돈아끼는 남자들 나중에 결혼해서 여자가 아이낳고 육아로, 경력단절으로 어쩔수없이 일 못하게 돼도 집에서 놀면서 자기 돈 쓴다고 아까워할게 눈에 보여서 여자들이 연애할때도 눈치껏 경제력 보면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요즘 세상에 반반이라고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같은 경력이어도 남자가 여자보다 돈 더 많이 받는게 현실이고 결혼하고 애낳으면 눈치주고 퇴사 종용하는게 현실인데.. 제가 좀 많이 나간것같지만 데이트통장 할바에 그냥 연애 안함
그럼 대놓고 말해야핳거같아요. 그래서 해결되면 만나는거지만 아니면 뭐.. 전 데통한 애들 몇몇 봤는데 좀 별로같더라구요.. 뭐 데통해서 카드가 남자한테 있는데 남자가 자기 필요한물건 사버린다던가 아님 여자가 그런다던가..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걸 봐서 그냥 번갈아 내는게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