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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외모로 자살생각하는건 안좋은거겠죠?

대인기피
작성 18.07.17 18:41:53 조회 427

외모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길 지나다니면 사람들이 수근 거리는거 같고 어쩌다 과팅한다는 말 듣고 하려했는데 알아서 필터링 되더라구요..성형하려해도 한두군데로 효과를 보는 얼굴이 아니고 싹다 갈아엎어 버려야되는 수준이라서 리스크가 너무 크네요.부작용도 무섭구요. 그만 놀림받고싶어요. 신경안쓰려해도 신경 안쓸수없어요..거울만봐도 한숨나오고 화나고.. 그래서 자살생각도 했었구요.. 이 사회가 외모가 안되면 무시당하는 사회인게 너무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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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이정도로 스트레스면 성형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자기가보는모습은 해야할게많은데 막상 상담가면 다를수도있어요!
18-07-17 18:47
자살은 정말 아니에요... 솔직히 말해서 외모 때문에 이성관계를 포기한다는 글은 많이 봤고, 공감도 하지만 자살은 정말 아니에요 콤플렉스가 고쳐진다면 정말 돈 모아서 눈코얼굴형 고치세요 오늘은 맛있는 거 먹고 재밌는 영화 한 편 보고... 가족들이나 친구들하고 괜히 한 마디라도 더 나눠보고... 그렇게라도 조금이나마 기분 전환 하시구 얼굴 고칠 거라면 정말 계획적으로 상담다녀보시고 그러세요
18-07-17 18:48
자살은 아니에요. 음.. 사실저도 그렇게까지 생각해봤어요. 학창시절에는 얼굴때문에 왕따까지당했어요. 대놓고 말하더라구요 못생겼다고. 제가 이목구비는 그래도 나름 봐줄만(?)한데 시력이 나빠서 안경끼면 못생긴 윤곽과 안경효과때문에.. (제생각이지만^^;)
솔직히 자살할까 어디서자살하지 어떻게하지 다 생각해봤었는데, 결국 저는 못하겠더라구요. 가족생각때문에... 가족이없었다면 저는 아마 이미 이세상에 없었을수도있어요.
저는 이번에 윤곽수술하려구요. 광대는 무서워서 여전히 머리카락으로 가릴거지만, 턱수술은 이미 예약해놨어요. 자살말고 성형수술하시는 게 어떠세요? 그런사람들때문에 내가 스트레스받고, 그런사람들때문에 내 목숨을 끊는 다는 거. 생각해보면 아깝지않으세요? 님을 진심으로 아겨주고 사랑해주는사람 반드시 있어요.
그리고 의료목적뿐만아니라 이렇게 스트레스받고 외모로 자존감낮은 사람들을 위한 성형은 긍정적인 성형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한번 진지하게 성형 알아보세요
18-07-17 19:37
이거 심리상담에서 꽤 흔한 고민이고 충분히 해결책이 있는 고민이니까 심리상담쪽(신경정신외과)도 한번 가보세요
뻔한 소리 해주지 않아요 생각보다 체계나 치료방법 잘되어있어요. 뭐 자신감을 가져라 이딴 뜬구름 잡는 소리 하는 곳 아니에요

그리고 모델, 탑클래스 외모 사람들 중에 눈,코, 윤곽, 교정등 싹다 하는 사람들 널리고 널렸어요
성형 2군데 이상 하는게 막 부끄러운 거라고 , 막 연예인이 아니면 성형은 일정이상 하면 안된다 이런 생각 가지고 있으신분들
진짜 상당히 많던데 정말 의미없어요

제대로 된 곳에서 하면 저거 다 하고도 자연스럽게 이쁘게 잘되요
뭐 다 갈아엎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사람 얼굴 부위 많아봤자 5개 내외고 그거 싸그리 건드려도
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6개월 내에 다 할 수 있어요

외모로 자살생각은 진짜 하지마세요
해서 용된사람들도 수두룩하게 많이봤고, 진짜 그냥 정 외모 맘에 안든다 싶으면 잠깐 수술실에 누웠다 오면 되요
성형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마세요 하고나면 내가 성형을 했는지도 까먹어요. 몇년전에 컷더칼에 베인 상처 기억 못하는것처럼요.
18-07-17 19:49
어쭙잖은 위로로 괜찮아, 넌 예뻐 자신감을가져 이런 위로보다 그냥,,
성형으로 얼굴 갈아엎고 오히려 연예인 취급 받은 사람도 있고
(허망된걸 꿈꾸시란게아니라)너무희망을놓지마세요
18-07-17 22:21
자살은 아닌거같아요.. 그정도로 스트레스면 진짜 하나하나 고쳐나가세요 얼굴
18-07-17 23:08
자살은 너무 극단적인거 같아요..
18-07-17 23:20
남일같지 않아 마음 아프네요..
안좋은 생각은 하지 마세요~
18-07-18 01:29
저도요 거울보면한숨푹푹나옴또피부도
18-07-18 05:45
그러지마세요 ㅠㅠ 외모가 다는아니에요
18-07-18 11:21
정말 공감해요.
외모때문에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만 같은 그 느낌
저도 그런 고민들 땜에 어제 눈, 코 수술을 했는데요.
코 수술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결정한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후회되네요.
제 원래 얼굴이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인것같아요..
제가 그렇게 싫어하던 제 얼굴이 한 순간 그리워진것처럼
작성자님도 마음을 굳게 먹으셔서 자기애를 키우셨으면 좋겠네요.. 저 처럼 어리석은 행동 마시구요.. 그럼 화이팅입니다.
18-07-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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