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판지 6개월 됐는데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서 좀 끄적여봐용 먼저 ㅂ으로 시작하는 병원 갔는뎅 원장님은 너무 좋으셨는데 ㅋㅋ 실장님이 좀... 계속 지금 예약금을 걸어야지 할인해주고 아니면 안해준다 하시길래 오늘 저녁까지 생각할 시간을 달라니까 안된다구 다른병원 원정 다니실꺼 뻔히 안다고 근데 다른병원이랑 우리병원 저울로 재는 고객님들한텐 할인을 해드릴 필요가 없죠 우리를 믿고 바로 결정해주시는 분들한테만 해드리는거죠 우리는 가격도 다 오픈했는데 말입니다 이러는거에요 ㅋㅋ 수술이 그렇게 상담한번 받고 확 결정할 간단한 일도 아니고...ㅋㅋㅋ 찍은 사진보면서 턱이 문제니 어디가 문제니 하다가 아 뭐 어쨌든 오늘은 코 상담이니까 코만 보죠! 이러는것도 기분 나쁘더라구용 ㅋㅋㅋㅋ 그리고 이병원 저병원 다니는게 뭐가 문제인지... 소비자로서 당연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그냥 안하겠다하고 나오는데도 끝까지 이만한 가격이 없다 어쩌고 저쩌고... 대형병원에 이름도 유명해서 좋을줄알았는데 상담이 영... 아니더라구요 나머지 병원도 비슷했어요 ㅋㅋㅋ
ㅌ으로 시작하는 병원도 가봤는데 똑같더라구요 오늘 안에 예약금을 넣지 않으면 할인이 없다 이러시구 ㅋㅋㅋ 할인하면 200댄데 오늘 안에 예약금 안 넣으시면 300대로 뛴다 이러시고...가격을 마음대로 부풀리고 줄이고 하는게 너무 안좋게 보이더라구용 ㅋㅋㅋ 그래서 둘다 안 갔습니다 그리거 마지막으로 ㄱ으로 시작하는 병원은 원하는 가격대가 있냐고 묻는데 이건 뭐 경매도 아니고... 실장님들이 너무 돈에 대한 그런게 심하신거 같더라구요 ㄱ으로 시작하는 병원은 당장 예약금을 걸어야 뭐 혜택이 있다 빨리 결정해라 하고 재촉하진 않으셨어요 이상 발품 후기 마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