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애상대에게서 결혼을 늘 바라보는 편인데
이 사람이 엄청 자상하더라도 뒤로는 그렇지 않거나 언제든 변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센스있고 정말 자상한 사람, 특히나 모두에게 자상한사람, 변할지 변하지않을지는 확신할 수 없는 경우.
아니면 다소 연애에 엄격하거나 말은 자상하지 않더라도 변하지 않을 것 같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더 관심없는 사람.
결혼을 한다면 어떤사람이 좋을까요..
전 결혼한다면 남편이랑 해야겠다라고 생각한 순간이 있는데요,
이 사람은 물에 빠진다거나 위험한 순간에 처했을때 지 혼자 살겠다고 도망가지 않고 저부터 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것도 상황 되어봐야 알지만, 그런 믿음을 줄 만큼 한결같은 사람이다라는 판단이 들어서였겠지요.
매사에 자기 위주인지, 님을 우선시 하는지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짧게 만나서는 판단하기 쉽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