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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기실] 원장과의 재만남 예정

뚝배기 글모음
작성 18.09.11 21:25:38 조회 294

오똑한거는 시간지나면 풀어진다고 하셔서 한달 넘게 지났습니다 물론 그전에 수술하고 한두달 지났을때 사진도 있구요..

우선 만나서 감정 추스리고 그냥 팩트만 얘기하려고 합니다

우선 집도한 원장이기 때문에.. 자세히 알기에...그 직전 모습을 돌아갈수 있는지..오똑한 코가 풀어져서 자연스럽게

돌아갈수 있는지 여쭤보고 된다 하면...기다리고...돌이킬수 없다하면...

그날...저도 저 스스로 감당할수 있을지...어찌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분들이 그전부터 아 죄송합니다..이러면 모르겠지만.. 계속 모르쇠 일관했기에..

감정은 더 커저만 가고 좋게 하면 좋게 풀려고 했는데... 사람 바보로만드는 병원이기에...

우선 다음주에 가는데.........

정말 좋게 풀려서 좋게 마무리 되고 ...제발 ..거울보면서 진짜 우울해 하는 일이 없길 기도해봅니다..

그냥 고소고발 민사 이런 생각 ..전혀없고 그냥 그전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돌아갈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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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저도 지금 코 때문에 스트레스인데.. 그 맘 알아요 ㅠㅠ 잘 해결되길 빌게요!
18-09-11 21:36
[@] 가서 제발 해결책을 찾고싶어요
18-09-13 06:05
왜 자기가 집도한걸 모르쇠로 임할까요
잘못된걸 인정하면 뭐가 어찌되는건가 ㅠㅠ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18-09-11 22:45
[@인생역전필요] 네 잘풀리길 원해요 ㅠ
18-09-13 06:07
나몰라라하는게 병원이더라구요 ㅠ 그래도 잘 해결되셨음 해요!
18-09-12 00:02
[@giglsy] 감사합니다 !!!
18-09-13 06:08
ㅜㅜ돌아갈수만 잇다몈퍼ㅓㅜㅜㅜㅜㅜ
18-09-12 10:25
[@qqqqjj] 돌아가기만하면 소원이없겠어요
18-09-13 06:09
진짜 모르쇠가 제일 충격적일꺼 같아요. 수술전엔 그렇게나 친절하던 병원이... 그래서 저는 수술할때 만약에라도 부작용나면 쌩(?)까지 않을 곳으로 골랐어요. 눈이 아주 약간 짝짝이 같은데 의사샘이 엘리베이터까지 따라나오시면서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18-09-20 23:52
양심 없는 사람들 많네요
18-09-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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