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광대 수술한지는 3년하고도 6개월이 넘었고,
지금 수술해주신 원장님은 병원에 안계세요. 그만두신듯
그냥 간단히 설명하면
왼쪽은 잘됐는데, 오른쪽이 왼쪽에 비해 너무 넣은 탓인지 신경이 둔감해지고, 뼈와 뼈사이가 굴곡이 느껴지고 그늘이 생겨서 병원에 상담을 했지만 잘 붙어있는 뼈를 굳이 다시 절골해서 붙일필요가 있을까
눈에 보이는 부분은 지방이식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일단 지방이식을 해보자 고 수술한 원장님이 아닌 다른 대표원장님이 권유를 하셔서 2차까지 하고, 최대한 신경 안쓰며 1년을 넘게 보냈어요.
그 후, 아무래도 신경이 둔감해지고 그런게 광대 자체가 자리를 잘못잡아 그런게 아닐까
더 늦어지기전에 수술을 해야겠다 싶어서 다음주에 상담을 다시 잡았고, 제가 지금 코도 염증이 두차례 왔었는데 심각한 수준은 아니여서 일단 광대 재수술을 먼저할까 생각중입니다.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사례이거나 저처럼 고민있으신분들은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