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지방이식은 아니었고 눈밑지방재배치하면서
미세지방이식 병행했는데요
아랫배쪽에서 살짝지방빼서
미세지방이식 진행하신다구 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배에 살이정말 없는편이라서
수술전 상담때도 가죽밖에 없는것같다고 의사가 그랬거든요..
그래도 조금은 나올것 같다고 진행하기로 했어요
허벅지는살많은데 허벅지같은데서 빼면안되나고 물었었는데.....굳이왜 ㅠ
수술끝나고 나니까 원래 지방 빼려고 한곳에서 지방이 안빠져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랫배쪽으로 주사자국이 두군데가량 있었고 아랫배아래쪽
안빠져서 치골쪽에서 뺐는지 그쪽에 실밥이있었고 10일후에 실밥빼러 오라하셨고 멍이 많이 들었었네요..
진짜 그 성기털보일락말락 2센티위쯤?..그쪽에서 뺀..
지금은 수술한지 20일가량지났는데 아직 배가 바늘로 쑤시는거처럼 좀 아프고 만지면 엎드리고 살짝눌리며 아프고 그렇네요ㅠㅜ
지방이식처음이라서 원래이런건지 모르겠어요ㅠ
아랫배쪽이 자궁있는쪽인데 혹시나 천공이라던지 잘못되었을까봐도 걱정되고 무섭네요..
괜찮아질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