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복코 때문에 병원 여기저기 알아보고, 블랙리스트 구하고, 후기 찾아보고 있는데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성형은 그냥 운이구나 싶어요..
블랙리스트인 병원에서 엄청 잘 된 케이스도 있고 코로 유명한 병원에서 엄청 심각한 부작용 나타난 케이스도 있고..
다른 사람 다 잘 된 병원이어도 결국 내가 망하면 무슨 소용인가 싶네요ㅎㅎ
병원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도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운이 정말 커요 체력도 좀 있어야 할것같아요 제 친구중에 코수술 잘되서 거기서 똑같이한 친구있는데 한달만에 염증이랑 구축오고 숨쉬기 불편해해서 제거했어요 근데 평소에 몸이 약해서 자주 아프던 친구였음.. 그 잘된 친구는 아직까지 부작용없이 잘있구요 여튼 복불복같아요ㅠㅠ
저도 공감하는데요.. 2주전 코했는데 안알아보고 처음간 병원서 바로 결정하고 수술했어요.. 결과는 대만족이구요
6년전에 쌍커풀이 한쪽만있는 짞눈이라 눈도했는데 그때도 안알아보고 청담동에서 커피마시다가 위에 병원있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가서 계약금걸고 바로했거든요.. 눈 6년 됬는데 6년간 제가 먼저 말안하면 알아보는사람 한명도없었어요.. 너무자연스러워서 돈아깝다는생각도 가끔들고..ㅋㅋㅋㅋ아 저는 남자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