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집에서 코 수술비 빌려주는 대신 다이어트 해라 라고 했는데 기한은 다가오는데 아직도 어영부영 하고 있어요
저도 못하는걸 하라고 하는건 기분나쁘시겠지만 다이어트는 지금부터 해야지 1월 1일 이라니요 ㅠ
화이팅 해서 지금부터라도 저녁 늦게는 안먹는 다거나 음식 양을 조금씩 줄인다거나 몸을 좀 준비시키는건 어떨까요 ?
전 12월에 수술 날 잡아놓고 이제서야 부랴부랴 시작했어요 ㅜ ㅎㅎ 9월부터 할 수 있었는데 계속 다음주 월요일 부터 하다가
이렇게 됐네요 저도 아무리 성형해서 이뻐져도 그건 티나고 사람들이 솔직히 성형했다 하면 쫌 곱게 보진 않으니까 그런걸로 변화되봤자
제 자신이 용납이 안될것 같았는데 너무 우울해하고 자존감이 없는 저를 보면서 엄마가 지방이식을 추천해 줬거든요 그거 하면서 턱 지방흡입도
같이 했는데 진짜 지방흡입은 하길 잘했다 싶고 지방이식도 다른덴 모르겠고 이마는 진짜 이뻐야 되는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다이어트도 필수로 하고 성형의 도움도 조금씩 받으면 진짜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아직도 계속 되는 다이어트 실패로 여전히 자존감은
낮지만 그래도 이번에 12월에 코 하기 전에 최대한 빼보고 코 하고 나서도 붓기 빼면서 더 빼려고요
우리 화이팅 해요 ! 지금부터 아주 조금씩이라도 한숟가락 씩이라도 덜 먹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