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눈 재수술 받으려고 발품 팔면서 가장 꼼꼼하게 봐주시고 마음에 들었던 곳이 한 곳 있는데 인터넷 검색하다 보니 이 병원 브로커 있다는 말을 좀 들었어요.. 저도 왠지 여기서 브로커 한 사람 본 것 같구요ㅠㅠ
상담 받았을 때는 진짜 괜찮았는데 이런 경우는 걸러야 하나요?
서울에만해도 성형외과가 몇백개인데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홍보없이 병원운영이 가능할까요..왠만한 병원은 거의 다 하는거같아요 조금이라도..근데 여기중에서도 피해할병원이나 걸러야할병원은 일단 부작용후기나 망한사람이 많은지..(이런후기가 많으면 진짜 수술못하는거구요.혹여 잘못됐더라도 병원대응이 그지같은거) 그리고 원장님 경력이나 경험이 얼마나 많은지(경력무시못해요 그리고 병원분위기나 시스템 이런게 어떤지예요. 오히려 큰병원가면 시스템은 잘 되어 있지만 환자가 많고 페이닥터도 있고하니까 경력많은 원장이 아닐테고. 많은 환자를 상대하려니 개인한명한명 환자를 꼼꼼히 잘 못봐준다는거예요.
근데 이제 개인병원은 시스템은 대형병원 못따라가겠지만 환자를 정말 자세히 정성스럽게?체계적으로 잘 봐주겠죠
무튼 제가 하고싶은말은 홍보는 안하는병원이 없다는거.. 그치만 그중에서 정말 환자를 진실되게 대하고 수술도 잘하는병원인지 고르는거죠. 상담에서 님이 느낀부분이 좋았다면 그래도 괜찮은 병원이지 않을까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