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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다들 성형사실 주변인에게 알리시나요?

후회합니다 글모음
작성 18.12.18 14:52:36 조회 886

전 xx코와 영구필러 시술을 받았는데

제 주변인들은 아무도 몰라요 제가 시술받은줄.

근데 어느 순간부터 이 성형했다는 사실이 절 위축시키네요. 제가 남자라서 더 그런것도 있는것 같아요. 남자는 성형한 사람 주변에 한사람 밖에 못 봤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심리적으론 당당하지 못하게 됐어요.

물론 시술 후 잘생겼다는 말도 그전보다 좀 더 듣게 되었고 외적으로 자신감을 얻게된 건 맞아요. 하지만 내 애인에게, 친구에게, 가족에게 거짓말을 하는것 같아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외면보다 내면을 더 중시하는 사람이었나 봐요... 그걸 성형하고 깨닫다니..ㅠㅠ

그래서 부작용 걱정이 몰려올 때엔 함께 터놓고 이야기 나눌 사람도 없어서 더 외롭고 쓸쓸해지는것 같아요.

주변분들, 가족/친구 /애인 분들이 여러분들의 성형사실을 아시나요? 어떻게 고백해야 할까요... 반응이 어떻던가요? 고백말고 몰래 제거할까요?

그리고 영구필러 제거 해본적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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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건
말하지마세요 뒤에서호박씨까게되있어요
연예인들이 다 티나는데도 절대안했다그러는이유가있음
18-12-18 22:16
[@테일러힐] 시니컬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답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18-12-18 23:52
저는 친구들이 필라맞으면 다 알던데요 ㅋㅋ 또 맞았나 하면 너가 돈보태준것도 아닌데 뭔 상관 이라고 대답해요 ㅎㅎ
18-12-18 15:00
[@예뻐질래ff] 가족분들과 애인분들도 아시나요? 상대가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을까요
18-12-18 15:05
전 말안해요 쌍수는 티나서 어쩔수 없이 말했고 다른데는 얘기안해요 돈보태준것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닌데 굳이 말할 이유가 없는거같아여 ㅎㅎ 글고 수술도 아니구 시술받으신거니까 스트레스 많이 안받으셔두 댈거같아욤 애인이 저한테 쌍수말고 햇냐고 물어봣는데 잡아떼다가 걍햇다고 말하니까 진짜? 이러고 그담부턴 아예신경안써용 힘내세여ㅎㅎ
18-12-18 22:19
[@뀰이2] 말씀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18-12-18 23:52
모르면 그냥 가만히있죠. 근데 물어보면 했다고 말해요.
18-12-18 15:15
저는 회사에 대놓고 말하고 다니는데.. 사실 자랑은 아니지만 궁금해 하면 대답해줄 정도는 되지 않나요? 남자든 여자든 요즘은 이쁜게 다니까요...
18-12-18 15:23
저는 그냥 다 말해여 죄지은 것도 아닌데 숨길 필요가 있나요 ?
18-12-18 15:37
주변에 관심없는 친구들한테 말을 안하게 되는것 같아요
18-12-18 15:53
전 다 말하는스타일 ㅋㅋ 안물어봐두 ㅋㅋ
18-12-18 16:11
저는 예정이지만 친한사람에게는 다 말했어요! 어차피 제 얼굴에 제 돈, 시간들여서 제가 투자 하겠다는데뭐 ㅋㅋ
18-12-18 16:43
아녀 전 왠만하면 말 안해여 ㅠ
18-12-18 21:13
저는 뭐 구지..먼저물어보지 않으면 안해여
18-12-18 22:07
아뇨 못알아보면 말안해요. 알아보면 수술말고 시술이라하시는거어때요? 필러로요~
18-12-19 00:00
전 가족한테는 무조건 말해요! 그 외 지인들은 뭐.. 먼저 알아보지 않는 이상은 얘기안하죠!
18-12-19 05:35
굳이 말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위축되지 말아요!
18-12-20 22:48
저는 다른건 다 알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양악이랑 윤곽은 말하기 좀 그러네요ㅠㅠㅜㅜ
18-12-21 13:13
굳이?안하져 뭐 알아보면 얘기하는거고 모름 패스
18-12-21 17:17
말 안하고 싶을 수도 있죠ㅠㅠ 저도 굳이 얘기 안해요
18-12-22 00:47
네저는 다 말하고다녀요ㅋㅋㅋ
18-12-22 01:28
가끔 샘내는사람들이 약점?? 으로 생각하긴 하는데 내가당당하면되죠뭐~ 전그냥 물어보기전이나 알아채기전까지 별말안해요
18-12-22 02:47
아뇨 거의말하진않죠 ㅠㅠ쪽팔리게
18-12-22 12:27
남자분이라서 그렇지 여자는 10명중 8명이 쌍수하고 1명은 코했다고봐요 ㅋㅋㅋㅋ 요즘 남자도 성형많이하는데.. 개인적으로 성형부작용나서 성형이라면 질색팔색하지만 이왕 하신거 주눅들지마세요~~~ 밝히기싫고 남들이 눈치도 못채는데 굳이 스스로 말하고 다닐필요없어요~ 저도 코하고 오랫만에 만난친구들은 못알봐서 굳이 말안했는데 나중엔 뭐 다 말했지만요~ 성형이 죄는 아니자나요 ㅋㅋㅋㅋ
18-12-23 00:36
그리고...남자친구한테도 처음엔 말안했는데 나중에 사실 코한거다 말하니 코가 일직선이라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글고 지금은 그 남친과 결혼 ㅋㅋㅋ 저는 친구들한테는 다 말했고.. 가족들도... 근데 회사사람들,친척들한테는 말안했는데 다 몰라요
18-12-23 00:38
저도 말 안했는데 다들 달라진 건 알아보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진짜 아닌척 하는데 너무 속이는 거 같고 .. 계속 갈등하고 옛날 친구 만날때마다 떨리고 그래요 ㅠㅠ
18-12-23 03:00
성형이 나쁜 건 아닌데 괜시리 말 안하게 되죠ㅠㅠ
제거하고 싶은 만큼 말하지 않을 때 고통이 크다면 그냥 말 없이 제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신 막 뭐 콤플렉스로 돌아와서 후회하거나 그러지 않을 수 있으시다면요! 저는 콤플렉스 극복이 더 중요해섭ㅜㅜ
18-12-24 01:29
말했는데 그게 약점잡히더라구여 그래서 이제 안해요 자연인척 시치미
18-12-24 03:33
네 숨길 필요는 없어보여서 알려요~
18-12-24 05:47
저도 부작용 온것 같은데 주위에 물어볼 사람이 없네요ㅠㅠ
18-12-24 13:14
굳이 먼저 말할 필요는 없지만 물어보면 사실대로 알려주는 편이에욤
18-12-24 17:40
굳이 먼저 알리지는 않는 것 같아요 먼저 햌ㅅ내고 물어뷰면 어절수없지만
18-12-24 20:32
20초 쌍커플 했을때는 좀 대놓고 얘기하기 부끄러운게 있었는데 10여년 이후에는 다른 시술이나 성형예정인거에 대해서 편하게 주위에 얘기하기 하고 있어요. 부작용걱정이야 이해하지만 성형자체가 싫다고 날 떠나가는 사람이라면 어쩔수없지요
18-12-25 00:09
네 저는 알려요그냥ㅎㅎ...어차피 알것같아서 하하
18-12-25 03:38
영구필러 마음에 안 드세요?
18-12-25 10:25
[@개나리124] 최악입니다
18-12-27 13:31
저는 마음 불편한걸 싫어해서 과거사진이랑 같이 오픈하는데 반응은 긍정적이에요 (척일수도)
18-12-25 13:59
친구,가족에게는 알리고 입가볍고 남 깍아내리는 사람한테는 안합니다ㅜ
18-12-26 01:25
마음이 여리신 분 같네요...
시술 받으신 건데 만나는 사람마다 알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애인한테는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술이나 성형한다고 다 예쁘고 잘 생겨는 것도 아니고
그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멋져지신 건데
너무 위축되실 필요 없으세요~
18-12-29 00:10
물어보면 말해요.. 필러는알더라구요
입술왜이리굵어졌냐고 ㅠㅠ
19-01-02 04:13
아니 ㅋㅋ물어보지 않으면 굳이 얘기 안 해도 되죠
친하거나 가까운 사람이면 말 해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전
19-01-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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