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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어렸을땐 겁도 없었다 싶어요

노력없이이뻐지려는건… 글모음
작성 19.01.06 00:11:37 조회 339
글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77052

20대초반 친구 코한다고 따라갔다가 덜컥 하겠다고 해서 수술대 올랐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겁도 없었다 싶어요.
이제는 마취에 대한 무서움, 겪어봤으니 아픔, 부작용 우려등등 쉽게 결정을 못내리겠더라구요.
코 조기제거 할까 싶다가도 내가 왜 성형을 결심하게 됐는지 한번더 생각하게 되고. 최근 갈팡질팡의 연속이네요..ㅠ

보고계신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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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없이이뻐지려는건욕심님의 게시글 더보기
댓글 8건
냥냐쮸삐
댓글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77053
맞아요 저도 첫수술이 턱깎는 거였네요 21살때 ㅋㅋㅋ참 겁없었죠
19-01-06 00:15
힝힝
댓글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77059
저두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잘 알아보지도 않고 덜컥해서 구축오고 ㅠ 속상하네요
19-01-06 00:26
쌩지
댓글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77080
성형 뭐든 비추에요 ㅜ ㅜ
19-01-06 02:05
테일러힐
댓글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77121
어릴땐 진짜 겁도없었네요..윤곽 이십대초반이었으면
당장가서했을듯
19-01-06 04:23
아보카도호호
댓글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77190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시네요...저도 겁도 없었다 생각이 듭니다
19-01-06 08:24
쿠킼
댓글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77198
성형은 생각없이해야 하게되는것같아요 아니면 외모강박증 잇거나... 생각많음 미루게돼요
19-01-06 08:35
sunshineyj
댓글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77264
나이들 수록 뭐든지  겁이 많아지네요 ㅡㅡ
19-01-06 12:07
sydn
댓글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79294
오히려 잘 모를때 여기저기 하고싶다가 여기서 알아가면서 점점 이런저런 걱정이 느네요..ㅠㅠ
19-01-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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