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코끝 성형 상담받으러 갔는데
이 병원이 좋았던 점은 의사랑 먼저 상담을 하고 상담실장님이랑 상담을 하는거욨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전문적이고 너무 마음에 드는데 예약금을 걸지 않고 나왔던 저에게 다음날 계속 강압적으로 전화가 오는 상담실장 모습에 정이 떨어질려 하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는 뭐든 집착하는 순간 짜증이 확 나는 스탈이라사요~
이럴경우 여러분은 엌덯게 하실건가요??
아무래도 신중해야하는건데 ㅠㅠ그렇게 강압적으로 계속 전화오면 저는 ... 이야기 할 것 같아요.. 원장쌤은 좋았는데 실장님 자꾸 전화오시니까 부담스럽습니다 좀 더 생각해보고 맘 잡힘 연락드릴게요ㅜㅜ이렇게요.. 여기서 수술하실 생각이면 이것도 좀 뻘쭘하실 수 있겠지만..ㅠㅠ 저같아도 힘들거같아요..ㅠㅠ
전 안가요 ㅡㅡ;;
병원 원장님은 친절하고 실력 있었는데 실장님 싸가지 없고.. 강제적으로 문자 전화 오는데 얼마나 정 내미 떨어지던지...
완전 저를 돈 으로 보더군요 ㅠ
그뿐만 아니라 재상담 하려고 전화 했는데 오지 말라고 저한테 욕 한바가지 했어요 ㅠㅠ
"수술 안 할거면 재 상담도 하지 말래요" ㅋㅋ
그리고 실장 친절도가 중요한 이유는.. 사후관리 할때 4번 방문 해야 되고, 만약에 수술이 잘못 되었을 경우 원장님을 만나야 하는데
기쎄고 싸가지 없는 실장은 잘못된 부분적에서 책임감 없는게 들통 나고, 회피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결론은 원장. 실장 둘다 친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