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붕대 같은거 하고 성형외과에서 나오는 분들을 보면
구냥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가 제일 궁금한거 같아요
정말 저 정도로 수술을 했는데 분명히 잘 나오겠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솔로이신 분들은
앤이 생기겠다라는 생각도 하고 아니면 부디 결과가 잘 나오길 이렇게 마음속으로 바라는것 같아요
성형외과 고르는거 진짜 쉽지않지만 잘 되신 분들은 보면 왜그렇게 당장 하고 싶은지 ...
저같은 경우는 1) 원장님 실력, 2) 사람들 후기, 3) 병원스케일, 4) 가격, 5) 수술 후 관리. 이 위주로 많이 보는 편이에요~! 사실 아무리 유명한 성형외과라해도 제가 원하는 것을 잘 파악해주는 원장님이 가장 좋은 것 같더라구요.. 요즘 너무 상업적으로 나가는 병원들이 많다보니 ㅠㅠ 의사선생님이 양심적인게 가장 중요한거 같네요 :)
절대적인 미를 위해 달려가는 거죠! 자기 만족이 가장 큰 거 같긴 해요. 만족을 함으로써 따라오는 것들이 엄청 많긴 하지만. 성형외과 고를 땐 원장님이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지 가장 많이 따져요. 제 고민을 얘기 했을 때 정확히 이해하고 해결법을 알고 이미 해봤던 원장님께 맡기는 게 낫죠. 그래도 결과는 장담 못하는 거니까요.
전 친언니가 성형외과 쪽 잘 알아서 의견많이 듣고
느낌...? 그리고 제 운을 믿어요 그냥
정말 하고싶은 생각이 계속 들면 그냥 해요
사실 뭐 진짜 원래 못하는곳 그런데 아니면 어느정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거같아요
아무리 잘하고 이쁘게 하는데서 해도 잘안되고 부작용있는사람도 있는거니까요
저는 코가 제일 급한데, 압박붕대 하고 나오시는 분들보면 부러운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요!
특히 압박붕대한 상태에서 코 높아져서 옆라인 이뻐지신 분들 보면 진짜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코수술 하고 싶어요 ㅠㅠ ㅋㅋㅋㅋㅋ
글구 님 말처럼 지금까지와는 좀 다른 인생을 살게 되겠지? 라는 생각......
쓰다보니 진짜 빨리 수술하고 싶네요 ㅠㅠㅠㅠㅠ
저는 한번 했는데 자연스럽게 해주신다고 너~무 자연스럽게 해주신거예요 ㅠㅠㅎㅎ그래서 티가 하나도 안나고..그래서 돈내고 뭐하는짓이지 이러면서 자책하고 우울해지고 그랬는데 진짜 아예자연스러운것보다 막 세부적으로 설명다해주시고 꼼꼼히 봐주는 곳 가려고요 이번엔 저번엔 그냥 성급하게 하다가 그냥 아무도 저 성형한줄 모르거든요 전얼굴이랑 똑같아섴.ㅋ..이번에 세부적으로 얘기해주는 곳 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