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격지지대 세운다는 얘기는 안했는데...실밥 풀고 알았어요..집에 와서 왜이리 딱딱하지...하다가 병원에 전화 해서 알게 됐네요...어이상실...분명수술실에서 실리 들어가고 끝에 귀연골 댄다고만 했는데요....상담 할때도 비중격 얘기는 없었구요...
짐 9일차인데 낼 병원가서 얘기좀 해보려구요....왜 했냐구요...
오늘 병원에 가서 얘기했어요...
왜 얘기 안해 줬냐구...하니까 자기네는 (선생 상담 실장 )얘기 했다는 거에요.....그림 그려서 얘기 했다는데....
저는 코그림만 생각 나고 비중격얘기는 들은적이 없다고 했죠 ㅠㅠ 정말 선생이 흘려서 얘기하고 나도 흘려서 들은 건지....
귀신이 곡할 노릇이내요...
지금 9일차인데...제거를 해야 할지..걍 가지고 있어야 할지...별다른 부작용같은건 없다는 걸로 걍 넘 어가야 하는 건지..
하루에도 열두번씩 맘이 바뀌네요
그리고 완전 제거 하면 비주가 안으로 들어 간다는 충격적인 말만 듣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