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게 맞는지 오늘 가입해서 잘 모르겠네용...
대략 반 년 전, 강남의 ㅇㄴㅋ 병원에서 쌍커플 수술 및 윗트임 눈매교정 수술을 받았어요.
그런데 수술을 하려고 수술실에 들어간 순간 보이는 바닥의 먼지와 머리카락, 벽에는 음식물로 추정되는 얼룩들에 수술도구 올려놓은 쟁반 위에 베이글같은 걸 올리고 먹는 조무사들... 정말 어이없게 더러웠어요.
거기에 수술내내 의사나 조무사나 잡담만 하고...
일단 수술은 부작용없이 끝났지만 다시는 가고싶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