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된 아기가 있는 유부인데요.. 모유수유를 1년동안 하고 나니 원래도 없던 가슴이 짜부러 들어버렸어요.. 게다가 아기가 습관처럼 젖꼭지를 잡아당기고 만져서ㅠ 흑흑.. 할매가슴처럼 쳐져버렸답니다..ㅠㅜ 가슴도 없는데 처지니 정말 거울 앞에 설때 자신감도 떨어지고ㅠ 남편이랑 얘기 끝에 일단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하고 얘기가 나왔네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저같은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출산 육아 후에 가슴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
저같이 고민하다 수술하신 분 있으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