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구구 고민에 공감했던 저인지라...
저는 13년 전까지 110kg이었다가 3년간 82kg으로 감량했고
지금은 9년째 85~6kg 대를 왔다갔다 하는 사람인데요.
음식관리는 필수지만 너무 적게 먹으면 영양분이 빠지니 탄력이 줄어드는건 당연하구요
저의 경우는 탈모까지는 아니지만 머리숫도 줄더라구요.
격정이실 것 같아 공감 차원에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다른 방법 어떤것도 쉽지않으실거란건 잘 아시겠지요 ^^
조금 천천히 빠지더라도 음식은 어느정도 드시면서 운동하시구요
운동이라는 것이 몸속 젓산이 쌓이는 것이라 당연히 간에 무리가 가거든요.
이러면 몸이 음식을 찾으니 요요도 오더라구요.
아무튼, 건강한 먹거리를 충분히 드시면서 운동하세요.
약간 경험을 말씀 드린다면...
먹거리의 경우
피부 탄력은 아미노산이 풍부한 식품을 드시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 천연발효식초를 물에 타서 조석으로 드시고(잘 만든 좋은 제품 찾아보세요)
비타민이 중요하니 과일 드시구요.
계졀마다 맞춰 적당히 드시면 살은 천천히 빠지겠지만 건강한 탱탱 피부에 도움 될거에요
피부관리는
피부에 바르는 제품은 워낙 좋은 제품이 많으니 적절히 맞는 제품을 고르시되
너무 강한 미백이나 주름개선 제품보다는 순한 제품을 쓰시는게 좋을 듯 해요
땀을 많이 흘리고 샤워하고, 또 흘리고 샤워하고...
피부가 지치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경우는 밤엔 충분히 세안을 하지만 아침엔 물로만 세안해요
그리고 깊은 잠이 들기 위해 노력해보심이 왠만한 보약이나 미용법보다 좋더라구요
잠잘때 완전히 깜깜하게 하시고, 스마트폰 그만 보시고
술드시고 들어가시면 가능한 술 깨고 주무시고(물도 마시고, 스트레칭도 하고, 화장실도 가고요)
밤에 변을 보거나 해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빼내고 주무시면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자기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꼭 하고 주무시면 왠만한 운동보다 살 잘 빠지고 잠도 잘 들어요.
아무튼 전 이런 방법으로 술 마실만큼 마시고 하면서도 유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