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친구들과 놀다가 코뼈에 금이 간 적이 있는데
그때 그냥 놔둬서 그런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육안으로 보일만큼 코가 휘어있네요.
기능적으로도 비중격만곡증이 심해져서 숨 쉬기가 힘들 때가 많습니다.
가끔 자다가 숨이 안쉬어지는 것 같아 깜짝놀라서 깰 때도 있어요.
환절기가 지나면 좀 괜찮아지는 것 같아서 방치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좀 고쳐보고 싶어요.
마침 몇달 정도 쉬는 시간이 생기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제 병원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코수술에 부작용이 많다고 해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