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뒷담] 수능 직후엔 수술비용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나요?

인터넷 뒤져서 재수술 유명하다는 데 갔는데..
제가 상상했던 거보다 진짜 너무하다 싶게 비싸네요.
비싸면 300 중후반대쯤 되겠지 했는데, 그 근처도 아니고 그 이상이네요.

그 앞에 지인 추천 받아서 상담 간 곳도 절개 트임 눈교에 300 나와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그 앞에 상담 간 곳들은 눈교 추천 안한다고 해서 왜 눈교를 권할까 미심 쩍기도 했고요)
근데 이번엔 500대라니...
인터넷에서 찾은 다른 곳 또 갔더니 거긴 절개만 하는데도 400 중반대...
원장님 실력이 좋다고 소문 났으니 비쌀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검색했을 때 몇 년 전엔 300 미만이었다가 올해 초만 해도 400 정도였다고 했는데.. 이번에 제가 갔더니 500이 넘어서..

원래 기준이 그런 건지 아니면 수능 끝난 직후라 성수기라서 이렇게 부르는 건지 헷갈리네요.
아니면 인터넷에서 찾아서 왔다고 하면 더 비싸게 부르나요?

제 눈 쌍수 풀린지 오래 되고 화장 없이 생눈으로 있어도 아무도 모를 만큼 사라져서 제 주위 사람들은 쌍수 처음하는 줄 알 거든요.일단 조직을 건드렸으니 생눈보다 좀 더 받을 수야 있겠지만 진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소시지 되거나 피부 많이 잘라내서 힘든 케이스는 600 이상 넘어가기도 하나요? 제가 뭘 몰라서 비싸다고 생각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