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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몇 주 전에 머리를 잘랐었는데

무민ㅇI 글모음
작성 17.12.31 15:55:33 조회 237

저는 분명 턱밑으로 잘라달라고 했는데 이상하게 세네번을 자꾸 묻더라고요 그때부터 이상한걸 눈치챘어야 했는데.. 원래 자르기전에 거의 배꼽 좀 위로 올정도로 엄청 길었었는데 지금 턱보다 좀더 짧게 잘라놨어요ㅠㅠㅠ 그래서 급하게 포니테일가발이랑 반가발을 샀는데 포니테일은 어떻게 쓸만하긴한데 반가발은 제 머리가 너무 부시시+숱많음 이라 감당이 안돼서 사놓고 써보지도 못했어요...ㅎ 원래 단발로 자르고 탈색하려 했었는데.... ㅜㅜㅜㅜㅜ 너무 슬퍼요 머리만 보면 나가기 싫어져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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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ㅇI님의 게시글 더보기
댓글 15건
서비383
17-12-31 16:49
사랑가득
저는 단발잘라달라니 어깨까지..
귀밑만든적있네요.. ㅠㅠ 결국 가발썼지만 엄청 티나더라구요 사진보니 흑
17-12-31 16:52
무민ㅇI
작성자
[@사랑가득] 히이익 귀밑은 진짜 너무 심했네요..미용실 공감글?같은거 보면 이만큼 잘라달랬는데 더 자르고 그런다는걸 생각하고 말했어야 했는데 ㅎr...
18-01-01 20:12
이시형
금방 길릅니다!!! 조금만 참으시면 되요!
17-12-31 19:50
무민ㅇI
작성자
[@이시형] 개강할쯤 되면 제가 원하는 길이만큼 오겠죠...?ㅠㅅㅠ 눈썹털 자라는 속도만큼 빨리 자랐으면
18-01-01 20:12
포롱뇽
저도 그래서 머리 붙임머리를 해버렸어요....
17-12-31 23:11
무민ㅇI
작성자
[@포롱뇽] 헉 부러워요 붙임머리라닝 제가 하면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다 엉킬듯..!
18-01-01 20:14
널판지부엉이
제친구가 저가미용실에서 일하는데
디자이너달자마자 많은머리를 연습하기에는 저가가 부담이없다고 그쪽으로많이온데요 일반미용실은 초디에게 손님을잘안주니ㅠ
17-12-31 23:54
무민ㅇI
작성자
[@널판지부엉이] 맞아요 저 저가미용실가서 잘랐어욬ㅋㅋㅋㅋ큐ㅠㅜㅜㅜ머리 자르는건 비싸게 주고 자를 필요 없겠거니 했는데ㄸㄹㄹ
18-01-01 20:15
겨울잠만보
진짜 생각햇던 것처럼 머리안되면 ㅜㅜ짜증 나가기 싫음 ㅠ
18-01-01 00:27
무민ㅇI
작성자
[@겨울잠만보] 그니까요ㅜ 사실 아이유보고 뽐뿌와서 잘라버렸는데 제얼굴이 아이유가 아니라는걸 뒤늦게 자각..ㅎ
18-01-01 20:16
타이루
힘내세요
18-01-01 15:09
무민ㅇI
작성자
[@타이루] 넹ㅜㅅㅜ 신경 안쓰고 살다보면 금새 길어지겠죠...!
18-01-01 20:17
장미머그
ㅜㅜ.. 머리자를때 항상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잘려나가는것같아요..슬품
18-01-01 20:30
크록스
힘내세요 속상하시겠네요..
18-01-0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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