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의사가 동의도 없이 입술에 주입하고 인중에 주입하고 아주 벼라 별곳에 다 넣었더라구요.
입술은 쌩필러가 입술에서만 도톰하게 올리는게 젤 나아요.
우리들이 아는 미국이나 외국에 성형으로 얼굴 망친 사람들 있죠?
그사람들 시술 받아서 그런거에요. 외과적 수술로 그렇게 된게 아니고...
우리나라에도 십년전에 들어왔던 영구필러 아쿠아 미드 이런거 맞아가지구요.
얼굴 균형 봐서 넣어주는거지 환자가 원해서 넣어주고, 또는 의사가 환자한테 잘 해준다고 막 넣어주는 거 아닙니다.
입이 작으면 모를까 외국인처럼 입술이 얇고 크다면 비추에요.
아주 걍 내 입을 보면 기가 막혀서.. 왜 자꾸 습관대로 웃어도 입이 삐에로 되고 성괴가 되는지 나중에 알았네요.
또 인터넷 동영상으로 머리 해주시는 분 입을 봤는데 큐오필이 마구 움직이더라구요.
진짜 너무 흉했네요. 본인은 맘에 들지 몰라두요. 그래도 나쁘진 않았으니 만족 하겠지만...
지방으로 하면 빼도 박도 못하니까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시술은 필요한 부위만 해야 이쁜거지 여기저기 다 한다고 이뻐지는게 아닙니다.
피부빨도 따라줘야해요.
그리고 입술 칼대놨는데 살성 풀리면 지방이식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