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업신청합니다

다음달 12월 중순에 자연유착 눈매교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짝눈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 성인이 되면 꼭 수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실 눈이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두 눈에 전부 쌍커풀이 있었기 때문에 후면 카메라로 자세히 찍지 않는 이상 크게 티가 나지 않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자주 찍는데 그때마다 짝눈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 결국 성형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하는김에 트임이나 지방제거등의 수술을 같이 하고 싶었지만 성예사에 가입해 실제 후기와 부작용 망한 후기들을 보면서 성형에 위험함을 알게 되어 결국고민이었던 짝눈을 교정하는 것을 목표로 정말 최소한의 수술만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윤곽수술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직도 있습니다. 저의 고민은 짝눈과 얼굴형이었는데 짝눈이 해결될 거 같으니 이제 얼굴형을 교정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위험한 수술이고 정말 제가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수준이 아니라면 수술을 받지 않을 거 같습니다. 진짜 후기들과 사람들의 불편함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