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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레이저 후기

코필러 제거하고 왔습니다.

작성일 21-03-12 16:59:32
조회 1,5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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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코가 컴플렉스라 반년전 코필러를 맞았었는데, 시술 후 종종 코가 아리거나 찡한 느낌이 들고 컨디션이 안좋은 날에는 욱신거려 벼르고 벼르다가 최근에 필러제거주사 맞았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고 필러 다 빠진거 보니까 오른쪽 코뼈 부분이 ㄱ자로 깎여있어서 예뻐지려고 받았는데 돈주고 얼굴 망친것 같아 좀 현타왔는데 그래도 이제와 제거한게 어디냐고 위로를 합니다..ㅋㅋ

하지만 코필러 하고싶다던 지인들이 필러 제거한 제 코 보곤 안해야겠다고 취소할때는 그래 니들이라도 망치지 마라 하고 웃지만은 조금 속상해지네요..
PC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7

댓글목록

포카리이온님의 댓글

포카리이온프로필
작성일

아고 ㅜㅜ속상하시겠네요 그래도 안전하게 제거 하셔서 다행이예요

눈코해야됨님의 댓글

눈코해야됨프로필
작성일

헉 저도 필러 4년정도 코안에 있었고 컨디션 안좋거나 생리로 인한 두통 오는날마다 코쪽이 욱신욱신 같이 아팠었는데 최근에 제거주사 맞고보니 콧등 피부가 검게 변하고 코 옆쪽 뼈가 쑥 파여있어요. 반대쪽은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한쪽만요. 이게 필러로 인한 부작용인건가요..?

아이즈오이즈오이지님의 댓글

아이즈오이즈오이지프로필
작성일

힘내세요 ㅜㅜㅜㅜ속상하시겠어요

뱃살쏘옥님의 댓글

뱃살쏘옥프로필
작성일

하악... 필러가 잘 맞으면 괜찮지만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주사 자국 그대로 남아 있고 스트레스 받아서.. 함부로 맞을게 못되는 거 같아요

춥네요님의 댓글

춥네요프로필
작성일

마지막 상황은 속상할거같긴해요ㅠㅠ

그댄달라요님의 댓글

그댄달라요프로필
작성일

헐... 그 당시는 진짜 속상하셨겠다.
휴우.. ㅠ
그래도 제거잘하셨으니 이제 맘 고생 끝내고 더 예뻐지시길

뿌수향님의 댓글

뿌수향프로필
작성일

코필러 저도 처음맞았을땐 좋았는데 잠못자서 면역력 떨어질때나 과음했을때 이물감이 심하더라구요.. 시술도 건강이 잘 받쳐줘야 유지할수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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