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볼필러 진짜 고민끝에 했어요.
돈 날릴까.. 혹은 부작용 올까 걱정 엄청했구요
지방이식도 생각했는데 부작용 후기를 많이 봐서 그런가 꺼려지더라구요 ㅠㅠ
성형외과 가서 할까도 고민했는데, 제가 늘 보톡스랑, 레이저제모 하는 oo의원 가서 했어요.
의원은 아시다시피 성형외과 전문의 아니라서 진짜 걱정 많이 했는데 하고나니까 괜찮네요.
실명된다 이런 말 많이 듣고 막 필러 맞을 때 눈 뜨고 맞고 그랬네요 ㅋㅋㅋ
앞 볼 각각 1cc, 총 2cc 넣었는데 자연스러워요.
말하면 알아볼정도? 2주~3주 사이에 리터치 해준다고 하셔서 그 때 최대 1cc 더 넣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딱 마음에 들 것 같아요.
정말 볼살이 없으신 분들은 많이 넣으셔야 할것같구요
볼에 적당한 볼륨감 원하시면 필러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대신에 제가 피부가 예민해서 그런지, 그거 좀 했다고 울긋불긋하네요 ㅠㅠ
아참 저는 쥬비덤 맞았습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