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를 잇는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터키 아이스크림 장수 ‘메멧’
낙타 쇼맨 ‘알리’
사탕 장수 ‘살림’
오랜 전쟁으로 호주에 정착한 터키 이주민 ‘메멧’, ‘알리’, ‘살림’은 동네에서 알아주는 얼간이들로 한량처럼 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전 세계 공기의 흐름이 순식간에 급변하고 호주에 있는 영국 군인들은 그들의 고향인 오스만 제국을 향해 총구를 겨누기 시작한다. 세 얼간이들은 국가를 위해, 가족을 위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고 특별한 반란을 시작하는데…
“터키 아이스크림!
찰지고 쫀득한 터키 아이스크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