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필모라서 보고 싶었고 때깔도 좋아 보여서 무난히 볼 거 같았는데... 진짜 그게 다임
흠잡을 거 없는데 막 엄청 좋다 재밌다 이런 감상까진 아닌듯,,,,
그래도 존잘 요한슨 존잘 패션들 보는 맛이 있었고 그 외에도 여러모로 신경 쓴 게 많아서... 눈은 즐거웠는데...
남들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데 내 눈엔 둘 다 그저 그랬다. 그렇다고 별로라는 건 아니지만... 정말 무난... 했다.
배우 빨 없었으면 별로라고 느끼긴 했을 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