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격 지지대 만지면

개인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지금은 살짝 소프트해지기는 했고요.  슬슬 이게 진자 정상이구나 내가 여기에 적응해야 하는구나 감아 오게되더라고요.

[@hlymly] 그래도 단단한건 참을만한데.. 만지시면 뾰족하게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드시나요?.?

[@레전드비스트] 음 그건 많이 주관적일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선듯 대답 드리기 조심해야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코끝을 만지면 그 뾰족하다고도 할 수 있는 모서리(?)가 느껴지지만, 평상시에 그것이 코끝 피부를 '뚫고 나오려는' 정도의 피부에 당김이나 아슬아슬한 것 같은 지속적인 불안감은 없다고 해야할까요.

수술 언제하셨는지는 몰라도 약 6개월정도 부터는 체감할 정도로 약간 부드러워지기는 합니다. '아 이거 잘못하면 평생가나?' 에서 일상 생활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코를 만지게 됬을때만 '아 참, 너 거기 있었지' 하며 평상시에는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