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만곡증수술 부작용으로 안장코 왔었는데, 재건 수술 후에 알고보니 작은 코라서 늑연골 쓸 필요없다고 귀연골 펴서 얹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콧등이 펑퍼짐해지고, 제가 원래 점막이 엄청 민감한 코라서 오히려 너무 숨이 잘 들어가다보니 공기가 들어가면 매워서 맑은 콧물이 흐른다던지, 만지면 평생 모르던 콧속에서 피지냄새? 나거나 해서 제거 생각하고 있습니다.
콧대 높이도 6년이 지난 지금이나 수술 직후나 모태코보다는 낮아서 장점이 별로 없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