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중이에요.
비중격연장으로 지지대까지 댄 경우인데 만곡증 수술도 했어서 비중격연장 지지대 빼면 위험하다고 하고..
의사한지 물어봤는데 지지대까지 다 빼면 수술 하고 바로 나서는 괜찮아보여도 시간이 지나면서 뒤틀림,콧구멍짝짝이, 쳐짐 등 보이는게 대부분 (그 분 의견) 이라길래..
그럼 제 생각에
1.비중격연장으로 길게 뺀 코끝, 그 위에 쌓은 연골과 코끝 연골 푼 다음
2.지지대를 본연의 날개연골 기둥이 되는 부분 만큼 짧게 잘라서 고정을 시킴..그럼 코끝의 위치나 처짐이 예방 되는거 아닌가요?ㅠ
이물감에 대한 부분도 제가 지금 음파음파가 안되는데
(코를 텐트로 비유하자면 텐트가 엄청 뾰족한 상태잖아요.
이 텐트를 낮게 펼치면 꼭지점은 낮아지고 좀 더 밑으로 퍼지면서 웃을때 움직이는 범위가 더 여유가 생기는거 맞죠..?)
지지대가 있더라도 코를 높게 할 목적이
아니라 무너지지않게 할 목적의 높이라면 딱히 불편하지도 않을 것 같거든요. 사실 지금도 비중격연장 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이물감이 100에서 70정도로 줄어서..
코를 너무 뾰족하게 세워서 딱딱한거고 그 위에 쌓은 연골이랑 끝까지 묶어놓은 비익연골만 풀어줘도 딱딱함이 좀 줄 것 같은데..이렇게 한 경우는 아직 성예사에 없는건가요?
ㅜ
저는 사실 모태코처럼 완전 말랑한 코는 포기한 상태구요. 수술 전에도 연골이 발달된 편이라 콧볼은 말랑말랑해도 코끝은 좀 딱딱했어요.
전체제거 하면서 지지대에 다 빼면 무너진다 어쩐다 하는
리스크를 안기고 싫고 코를 뺄 목적도 아니고 딱 무너지지않게 지지하려는 목적으로 냄기고 싶은건데ㅜ
저와 같은 의견이신붐 의견 공유 좀 부탁해요 ㅜ
아니 코를 높이는게 어렵지..낮추고 퍼지게 하는게 어려운간가요? 이해가 안돼서ㅠ (모태코로 돌린다는말ㄴㄴ 낮추고 뾰족한걸 동글게한다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