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 왼쪽 콧구멍 보시면,, 튀어나온게 잘 보입니다ㅠ>코성형 한지 9년 됐어요
20대 초반에 뭐 모르고 엄마 손 잡고 가서 한거라서 실리콘 넣었다는것 밖에는 정보도 없고
수술했던 병원도 없어졌어요 ㅠㅠ
요근래 좀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항생제도 처방받아 먹고 그랬는데
오늘 샤워하고 거울 보는데
원래 양쪽 똑같았던 콧구멍이 짝짝이 같길래
고개 처들어서 보니…
실리콘이 삐져나오고 있네요 ..
한달 뒤 웨딩촬영이고
다섯달 뒤 결혼식인데
최대한 빨리 빼려구요
촬영때까지 못기다리겠어요 ㅜㅜ
너무 불안하고.. 미치겠어요
이와중에 엄마는 ㅋㅋ
코 실리콘 빼고 못생겨지면 어떡하냐고
빼고 다른거 넣는 재수술 하라고 ㅋㅋ
들은체도 안했습니다 휴
ㅠㅠㅠ
진짜 정병 올것 같아요